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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한중법률상사서비스 상담촉진센터, ㈜지스페이스와 협력협정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 中 외문국 협력기관 선정

한국인 80% 中과 우호협력 유지 원해

미중 극단 대치 맞나, 고위층 교류 너무 활발

위기의 中 위안화, 최악 평가절하 상황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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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돌풍 中, 내수 이어 일본까지 강타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전 세계 시장에서 최근 괄목할 만한 실적을 올리는 중인 중국 전기자동차의 돌풍이 예사롭지 않다. 내수를 거의 석권한데 이어 지난해부터는 외국 자동차의 무덤인 일본 시장마저 강타하는 것이 '전기차 굴기(우뚝 섬)'라는 말까지 떠오르게 만들고 있는 양상..

왕이 中 외교부장 중-유럽 상호 필요성 강조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이 유럽이 미국 주도의 대(對)중국 '디리스킹'(de-risking·위험 제거)에 참여하는 것은 유럽의 이익에 맞지 않는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당 기..

프랑스 외교장관 내달 1일 방중 예정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교부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의 초청으로 내달 1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다. 당일부터 이뤄질 회동에서는 5월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있는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전기차의 저주, 中 시장 진입 대기업들까지 휘청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대기업들 사이에 이른바 '전기자동차의 저주'라는 말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사업에 손을 댔다 하면 모기업까지 휘청거리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시장이 재앙을 부르는 레드오션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도 불구,..

투자 유인 위해 中 데이터 해외 전송 규제 완화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기자 = 중국이 기업의 데이터 외국 전송을 엄격하게 규제해온 그동안의 조치를 일부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안보'를 이유로 해외 투자자를 과도하게 옭아맨다는 지적에 적극 부응하면서 더 많은 투자 유인을 위한 조치인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홍콩 법원 2019년 의회 점거 시위대 중형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홍콩 법원이 16일 2019년 7월 1일 중국이 입법한 송환법에 반대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 당시 의회인 입법회 청사를 점거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을 적용해 총 12명의 시민들에게 각각 4년부터 6년 10개월까지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상당한 중형..

한국보다 쎈 中 기자협회, 취재 차단에 반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에서도 기자는 무관의 제왕으로 불린다. 하지만 현실은 별로 그렇지 않다. 정권의 나팔수라고 해야 옳지 않을까 싶다. 정부의 발표를 중심으로 보도해야 하는 사회주의 국가의 기자라는 운명을 상기하면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기자가..

평화통일은 기본 방침, 中 대만 향해 강조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올해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에 해당) 2차 회의의 정부공작보고에서 대만과의 '평화통일'이 별도로 언급되지 않은 사실과 관련, "무력 사용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극한 경쟁의 中 자동차 업계, 생존이 최고의 선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최근 폭발적 성장을 거듭 중인 중국의 자동차 업계가 과잉 및 중복 투자로 인한 극한 경쟁으로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내몰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악의 경우 크고 작은 업체들의 파산이 일상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업체들 입장에서는 당분간 어떻게..

美 '우크라이나 스타일 臺 무기 지원'에 中 반발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이 미국 국방부가 내년 국방예산안에 대만에 대한 이른바 '우크라이나 방식'의 무기 지원책을 포함시키자 미중 양국이 '나쁜 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반발을 하기는 했으나 수위는 상당히 조절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왕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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