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부산오픈테니스대회 4월 7일 개막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부산오픈테니스대회가 부산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4년 4월 7일 예선을 시작으로 4월 14일까지 8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2003년 ATP챌린저대회로 승격 후 맞이하는 20주년 대회로 벌써부터 테니스 관계자와 매니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정현, 이형택, 권순우, 홍성찬 등 한국남자테니스의 간판선수들을 배출한 부산 오픈테니스대회는 1997년 부산테니스동호인들이 뜻을 모아 국내 오픈 대회로..

  • 김하성 첫 홈런ㆍ이정후 3볼넷, 만점활약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볼넷만 3개를 골라나가는 선구안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김하성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4연전 4차전에 선발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2회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6-0으로 앞선 2회말 2사 1,3루에서 상대 우완 선발투수 달튼 제프리스의 초..

  • 좌완루키 황준서 호투, 한화 파죽의 7연승
    좌완 신인 황준서가 데뷔전에서 호투를 펼쳤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7연승을 내달렸다.한화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발투수로 나선 황준서는 5이닝 3피안타 1실점 5탈삼진 등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한화는 7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황준서는 최고 149km 강속구와 110km 커브 등을 섞어 던지며 호투했다. 고졸 신인 투수가 선발 데뷔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것..

  • 유소년 투자 힘쓰는 울산 HD..."인성·기량 함께 키운다"
    올 시즌 K리그1 3연패에 도전하는 울산 HD 프로축구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 중 하나다. 울산은 한국 축구를 통틀어 유소년 시스템에 많이 투자하는 구단으로도 알려져 있다. 울산은 U-12, U-15(현대중학교), U-18(현대고등학교)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춘 구단이다. U-15와 U-18은 필요에 따라 울산 동구에 위치한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합숙하며 기량을 쌓고 있다. 울산 구단의 최근 선전은 지역 축구 붐에..

  • "한국 축구 발전 위해 유소년 선수들 적극 육성"
    "한국 축구 발전이라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임대 정책을 통해 많은 유소년 선수들을 성장시킬 계획입니다."김광국(57) 울산 HD 대표이사 겸 단장은 최근 울산 클럽하우스에서 만나 유소년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울산은 지역 구단의 한계 때문에 유소년 선수들의 약 절반을 전국에서 스카우트하고 있다면서도 유소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김 단장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유스 시스템 운..

  • 男배구 대한항공, 4연속 통합 챔피언에 -1승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른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5전 3선승제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1 29-27)로 완파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1·2차전을 모두 이겨 이변이 없는 한 4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의 9부 능선을 넘었다. OK금융그룹의 역전 시나리오는 남은 3경기 3연승 뿐이다.지난해까지..

  • 이정후, MLB 3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1개 포함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9-6으로 승리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이정후의 빅리그 첫 홈런은 샌프란시스코가..

  • 손흥민 리그 15호 골, 토트넘 2-1 승리
    손흥민(32·토트넘)이 귀중한 역전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3-2024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루턴 타운과 홈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후반 41분 역전 골을 넣었다.손흥민은 1-1로 맞서던 후반 41분 왼쪽 측면의 티모 베르네에게 전진 패스를 한 뒤 쇄도해 다시 넘어온 공을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골 넣은 직후..

  • 우리은행, KB 누르고 WKBL 챔프전 우승
    여자프로농구(WKBL) 아산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청주 KB스타즈를 누르고 2연패를 달성했다.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30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끝난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 홈 4차전에서 KB를 78-72로 눌렀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5전 3선승제 챔프전을 3승 1패로 마무리하며 정상에 섰다. 앞서 우리은행은 1차전과 3차전을 잡아내며 우승 확률 90.9%을 거머쥔 바 있고 기세를 잃지 않고 거함 KB를 침몰시켰다..

  • KPGA, 선수연금 도입한다
    한국 남자 프로골프가 선수연금을 도입하는 등 복지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8일 KPGA 빌딩 10층에서 대의원 137명(참석 13명·위임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KPGA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선수연금 등을 도입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3년도 하반기 감사보고와 KPGT 선수 연금 컨설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0년 7차 이사회 4호 의안 전면 재검토 의결에 따른 세부사항 결정 ▲KPG..

  • 1안타ㆍ1타점 이정후 성공 데뷔전, 김하성은 판정승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전에서 역전 타점을 올리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맞대결한 김하성(29·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은 팀이 승리하며 판정승을 거뒀다. 이정후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거행된 2024 정규시즌 샌디에이고와 원정 개막전에 선발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등을 기록했다. 한국 선수의 메이저리그 공식 데뷔는 이번 이정후가 역대 27..

  • 울산 "1위 수성" VS 전북 "절치부심"
    프로축구 K리그1 시즌 첫 '현대가(家) 더비'가 이번 주말 펼쳐진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울산HD가 오는 3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휴식기가 끝나고 벌어지는 K리그1 현대가 구단의 첫번째 맞대결에 쏠리는 관심은 크다. 게다가 두 팀은 올 시즌 전부터 양강으로 꼽혔다. 마음이 급한 쪽은 전북이다. 울산을 상대로 반등의 발판을 만들어..

  • 경륜 신예 박건아·안재용·김태율, 창원권 부활 신호탄 쏜다
    경륜 신예 박건아·안재용·김태율 '3인방'이 창원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고 있다. 창원권은 김해A·김해B·김해 장유·창원A·창원B·상남·성산·의창 등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로 구성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박병하(상남)·이현구(경남 개인)·박용범(김해B)이 경륜 최고 권위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대상경륜(이하 그랑프리)에서 우승하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세대교체 실패 등으로 하향세로 돌아섰고..

  • '태국 원정 승리' 축구대표팀 귀국..."좋은 모습 보여주는 일만 남아"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끈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 원정을 완승으로 마치고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은 태국에서 소속팀으로 곧장 복귀했다. 대표팀은 지난 21일 태국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이어 26일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하며 3월 A매치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전날 태국..

  • 경정, 사감위 건전화 평가 1위...경륜은 3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주관 '2023년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에서 경정 1위(S등급), 경륜 3위 (A등급)를 달성했다고 27일 전했다. 경정 사업은 2019년 이후 부여되지 않던 평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고등급 기록을 이어 나갔다. '사행산업 시행기관 건전화 평가'는 사행산업의 건전성 증대와 도박중독·과몰입 등 부작용 해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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