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사업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2024년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스포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스포츠 스타트업의 초기 및 후속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스포츠 산업 분야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올해 선정된 총 60개 기업은 연말까지 스포츠 전문 육성기관(4개소)의 투자유치 컨설팅을 받게 된다. 기업별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평..

  • 경륜 3인자 경쟁, 전원규 '웃고'...양승원 '울고'
    경륜 슈펴특선(SS) 전원규(23기·동서울)와 양승원(22기·청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두 선수는 지난해 막판까지 임채빈, 정종진에 이은 경륜 3인자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지난 시즌에는 양승원이 전체 성적 3위, 전원규가 5위를 차지했다. 상금순위도 양승원이 4위, 전원규가 8위였다. 7차례 맞대결에서도 양승원이 5차례 승리를 거뒀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21승 10패로 양승원이 우위에 있다. 그러나 올 시즌 전세가 역전됐다..

  • 이해인, 피겨세계선수권 쇼트 3위
    이해인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2연속 메달에 다가섰다.이해인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벌어진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0.30점, 예술점수(PCS) 33.25점 등 합계 73.5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음악인 '세이렌'에 맞춰 무난한 연기를 펼친 이해인은 35명 중 3위에 올라 다가올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 韓여자골프 중흥기 이끌었던 유소연, 현역 은퇴
    한국 여자골프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주역 중 하나인 프로골퍼 유소연(34)이 정든 골프채를 내려놓는다.21일 유소연의 매니지먼트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은 유소연이 4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소연의 프로 17년 생활이 마무리를 짓게 됐다. 유소연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05년 처음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개인·단체 전..

  • 이정후, 부상 복귀 후 2루타 등 멀티히트
    햄스트링을 다쳐 잠시 쉬어갔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다시 맹타를 휘둘렀다. 이정후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가진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와 2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등 만점활약을 펼쳤다. 100% 출루한 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400(25타수 10안타)로 껑충 뛰었고 OPS(출루율+장타율)는 1.083이나 된다. 앞서 이정후는 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 류현진 있기에...한화, 5강 노린다
    '만년 하위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해는 비상(飛上)할까.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이 오는 23일 개막한다. 올 시즌 초미의 관심사는 류현진(37)이 합류한 한화의 반등 여부다. 한화는 2012시즌이 끝난 후 류현진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떠나 보냈다. 이후 2013년부터 2023년까지 11시즌 동안 가을야구를 펼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하다. 이 기간 꼴찌만 다섯 차례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최근 5년간은 9..

  • 타이거 우즈, 내달 '마스터스' 출전 확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이하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우즈는 20일(현지시간) 마스터스 공식 웹사이트의 대회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 측은 이날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 17명을 발표했고 우즈는 이곳에 포함되지 않았다. 마스터스는 한 번이라도 우승하면 평생 출전권을 주는데 상당수 역대 우승자는 고령 등을 이유로 출전하지 않는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우즈의 출전..

  • 오타니 2안타ㆍ김하성 무안타, 다저스 역전승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따냈다. 기대를 모은 김하성은 무안타에 그쳤고 오타니 쇼헤이는 2안타로 역전승에 힘을 실었다. 다저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개막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역사적인 한국 개막전의 첫 승리 구단으로 남게 됐다. 다저스의 오타니는 선발 2번 지명타자로 나와 5..

  • 오타니 잡은 김하성, 박찬호 시구 등 화제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전 첫 아웃카운트는 오타니 쇼헤이를 잡은 김하성이었다. 30년 전 메이저리그를 개척했던 박찬호는 멋진 시구로 새로운 역사의 서막을 알렸다.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LA 다저스의 2024년 정규시즌 공식 개막전이 펼쳐졌다.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한국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매 기록들이 새 역사로 남았다. 먼저 시구를 한 박찬호는 30년 전 메이저리..

  • SON "강인, 용기있는 사과"...태국전 '원팀' 보여줄까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한 모습이 운동장에서 잘 나타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황선홍 한국 축구대표팀 임시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차전 태국과 경기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원팀'을 강조하며 이 같이 밝혔다.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동남아 축구 강국 태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에게는 지난달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탁구게이트, 카드게이트..

  • 이강인 “실망 드려 죄송”, 손흥민 “더 뭉치는 계기”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하극상 논란을 일으켰던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완전히 용서하고 받아들였다. 이제 두 선수는 한국 축구를 위해 다시 하나로 똘똘 뭉칠 일만 남았다. 손흥민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태국과 3차전에 앞서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도 용기가 필요한데 이강인이 직접 해서 뿌듯하다"며 "모든 사람들이 실수를 하고 실수를 통해 많은 걸..

  • 고우석 개막전 로스터 탈락, 트리플A서 시작
    시범경기에서 메이저리그(MLB)의 높은 벽을 절감했던 고우석(26·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결국 개막전 로스터에 들지 못했다. 고우석은 시즌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맞게 됐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일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개막 로스터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고우석은 총 26명 명단 안에 들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투수로 절반인 13명을 꾸렸는데 고우석의 자리는..

  • 파리올림픽 러ㆍ벨라루스 개회식 행진 불허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7월 파리올림픽에 개인 중립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개회식 행진 참여를 허가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19일(현지시간) IOC는 스위스 로잔의 본부에서 연 집행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IOC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개인중립선수 규정에 따른 것이다. IOC와 국제 스포츠 기구는 2년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러시아의 특별 군사 작전을 도운 벨라루스 두 나라에 국제대회 개최..

  • KLPGA 이수연2ㆍ안소현, 볼빅 후원 받는다
    프로골퍼 이수연2와 안소현이 볼빅의 지원을 받는다. 대한민국 골프 브랜드 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수연2·안소현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볼빅에 따르면 두 선수의 후원식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볼빅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선수는 볼빅의 차세대 투어 우레탄볼 콘도르를 포함한 각종 골프용품을 지원 받게 된다.메인 후원을 체결한 이수연2는 올해부터 정규투어에서 뛰는 유망주..

  • 윤이나, 내달 필드로 컴백...'오구 논란' 후 1년9개월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자 윤이나(21)가 1년 9개월만에 필드에 복귀한다. 윤이나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은 윤이나가 4월 4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20일 공식 발표했다. 윤이나가 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22년 7월 호반 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윤이나는 2022년 4월 KLPGA에 데뷔한 이후 폭발적인 장타력과 화려한 경기력으로 관중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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