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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장은 지금] 도봉 오언석 "해외인턴십으로 도봉구 청년 꿈에 날개"

    "해외 인턴 경험이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값진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은 지난 22일 23명의 지역 청년을 만났다.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운영 중인 '도봉청년 해외인턴십' 1차 서류합격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다. 오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본관 16층 자운봉홀에서 열린 '도봉청년 해외인턴십 지원 사업 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 한 명 한 명과 눈을 마주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설명..
  • 고립·은둔청년 챙기는 서울…200명 건강검진

    서울시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고립·은둔 청년들의 신체·마음 건강을 모두 챙기기 위해 손잡았다. 시는 23일 오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고립·은둔 청년 건강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철원 시 정무부시장과 김인원 한국건강관리협회장을 비롯해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 김주희 고립은둔청년전담센터장,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 정준원 협회 전략사회본부장, 양민영 협회 사회가치혁신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2..

  • '쉬엄쉬엄' 이틀 동안 한강 완주…수영 등 3종 참가자 접수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를 '쉬엄쉬엄' 해내기만 하면 되는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2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진행 예정인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이날부터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이틀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수..

  • "자연 속 건강한 기다림"…서울시, 난임부부 정서 안정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부터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발간한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노인,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 안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숲 걷기,..

  • DDP 개관 10돌 "놀라운 내일로" 새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 공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내걸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올해 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 놀라운 내일'이라는 새 슬로건을 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DDP디자인홀에서 새 슬로건 선포식과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슬로건은 우주선을 닮은 미래지향적 건물 디자인·첨단 시공 기술·콘텐츠로 무장한 DDP를..

  • 노원 불암산·강서 우장근린공원 2개 센터

    서울시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안정 지원에 나선다.시는 다음 달부터 노원구 불암산 산림치유센터와 강서구 우장근린공원 힐링체험센터에서 난임부부를 위한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발간한 '2023 산림복지프로그램 효과검증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노인, 난임부부, 재난 대응 인력의 스트레스 경감과 정서 안정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숲 걷기,..

  • 오세훈 "TBS 폐국 생각해본 적 없어…복수 언론사 인수 의사 밝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미디어재단 TBS교통방송 폐국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며 "민영화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TBS 인수 의사를 밝힌 언론사가 복수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오 시장은 22일 오후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TBS의 출연기관 해제가 한 달여 남은 상황인데 현재 어떤 상황이냐'는 유정희(더불어민주당·관악4) 시의원의 질의에 "복수의 언론사가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

  • 서대문구 카페 폭포서 정기 강연 프로그램 개최

    서울 서대문구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카페인 서대문 카페 폭포에서 정기 강연 프로그램 '카페 폭포에 가면 이야기가 있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강연은 이달 26일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또는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강연은 모든 요일의 기록, 모든 요일의 여행, 내 일로 건너가는 법 등의 저자인 김민철 작가가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여행의 모양'을 주제로 강연한다. 5월 23일에는 어린이라는 세..

  •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반려견 순찰대' 선포식 참석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서울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일상적인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해 산책 중 범죄나 안전 위협 요소를 미리 감지 후 신고하는 신개념 주민참여 사업이다. 2022년 시범사업을 지난해에는 전 자치구로 확대됐다. 올해는 새로 선발심사를 거친 467팀과 기존 활동을 이어가는 957팀 등 1424팀이 활동에 참여..

  • 도봉구, 국철고가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주민 편의↑

    서울 도봉구가 도봉동 지역 내 주차난 완화를 위해 국철고가 하부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다음 달까지 철도부지 하부 공간(도봉동 59-1)에 총 34면의 주차공간을 설치·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여 년 넘게 중고차매매상가가 점유했던 철도부지 하부의 점용기간이 지난해 1월 만료됨에 따라 구에서 여유공간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간에 꾸준히 협조를 요청해 이뤄낸 성과다. 이에 따라 도봉로와 동아에코..

  • '효도밥상'에 특별한 후원금 낸 마포 주민 사연

    최근 문을 연 서울 마포구 '효도밥상 반찬공장'에 특별한 손님이 문을 두드렸다. 주인공은 공덕동 주민 권경환 씨. 마포구는 권 씨를 위해 조촐한 기탁식을 마련했다. 권씨는 지난 19일 아들을 대신해 효도밥상 후원금 3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씨와 아내 김윤주씨를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권씨는 "이날이 아들 세상을 떠난 지 꼭 3년이 되는 날"이라며 "얼마전 '효도밥상 반찬공장'이 지어진 것을 보고 아들 생각..

  • 서울에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서울페스타 2024' 내달 1일 개막

    다음 달 서울의 멋과 맛, 흥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봄날의 축제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다음 달 1~6일 도심 곳곳에서 '서울페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조이 올 댓 서울(Enjoy All That Seoul)'을 주제로 시민과 전세계인이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그간 K-POP 콘서트 중심의 관람형 행사를 넘어 서울만의 다양한 매력을 여러 형태로 경험할 수 있는 '관광·문화 참여..

  • 서울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도 출산휴가 간다

    앞으로 서울 지역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도 아이를 낳을 경우 출산휴가가 주어진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아이를 출산한 여성 자영업자와 프리랜서는 이번 서울시 출산급여 90만원을 포함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50만원이 더해진다면 총 24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인 자영업자와 프리랜서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출산가구가 조금이라도 마음 편히 임신·출산과 생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
  • [구청장은 지금] 전성수 서초, "AR 공룡·숲속 세계에 '깜짝'…'펀'하게 즐겨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증강현실(AR)콘텐츠를 활용해 도심 속 자연을 더욱 펀(Fun)하게 즐겼으면 합니다."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서초와 동작을 잇는 서리풀터널 위 자연을 복원한 '서리풀공원'에 AR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 콘텐츠가 펼쳐졌다. 데크로 마련된 무장애길을 거닐며 QR코드를 찍으면 보지 못한 숲속의 세계가 열리는 방식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거동이 어려운 약자, 발달장애인, 아이들이 숲의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

  • "정책수혜자에서 사회리더로"…'서울청년봉사단' 모집

    서울시는 올해 청년 500명으로 구성된 '서울청년봉사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들이 정책 혜택을 받고, 이를 봉사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봉사단 활동 유형은 △서울형 봉사 △연합봉사 △기획봉사 3종류다. 먼저 서울형 봉사는 고립·은둔 청년 회복 지원을 위한 '기부 마라톤' 등 시 청년 정책과 관련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 연합봉사는 봉사활동이 필요한 기관을 모집·발굴해 청년 15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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