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없을 듯"…尹, 후임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
    윤석열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선에 고심하고 있다. 대통령실이 이르면 14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던 후임 비서실장 인선은 이날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에 후임 비서실장 등의 인선 일정과 관련해 "오늘은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지난 10일 이뤄진지 불과 4일이 지난 시점 물리적인 시간 자체가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선거 참패로 대통령실과 정부 쇄신 목소리가 큰..

  • 尹, 새 비서실장 이르면 내일 임명…원희룡·정진석 검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14일 새 비서실장을 임명할 전망이다. 신임 비서실장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진석 의원이 유력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13일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관섭 비서실장의 사의를 수용하고 후임 비서실장을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22대 총선에서 여권에 패한 뒤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으로는 원 장관을 비롯해 김한..

  • 尹대통령, 다음주 4·10 총선 결과 입장 발표 검토 중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초 4·10 총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여권 핵심관계자는 12일 본지에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쪽에 가닥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들었다. 조만간 결론 낼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통령도 총선 결과에 가슴 깊이 통감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인 11일 이관섭 비서실장을 통해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

  • 韓·英 'AI 서울 정상회의' 5월 21~22일 공동 개최
    한국과 영국이 오는 5월 21~22일 '인공지능(AI) 서울 정상회의'를 공동 개최한다고 대통령실은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안전성을 강화하고 혁신을 촉진, 포용과 상생을 도모하는 AI 발전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다. 첫날인 21일 저녁에는 정상회의가 화상으로 개최된다. 각국 정상은 AI의 안전성 보장, 혁신 촉진, 포용적 미래 견인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 22일에는 장관급 회의가 열린다. 참석 장관들은 전일 정상회의 논의..

  • 巨野 구도에 과제 산적…"거국내각 구성" 목소리도
    대통령실이 4·10 총선 패배에 따른 국정쇄신 차원에서 영수회담 카드를 검토하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더불어민주당도 김부겸 공동선대위원장이 이날 영수회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개 제안하는 등 양쪽이 대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높이지면서 조만간 회담이 전격 성사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김 위원장은 이날 총선 결과가 나온 직후 "윤석열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제1 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나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고 국가적..

  • 尹, 인적쇄신으로 첫 단추…국정운영 변화 시사도
    4·10 총선 참패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윤석열 대통령은 당장 인적쇄신을 시작으로 국정 운영 전반에 대대적인 쇄신 드라이브를 걸며 민심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의 '불통 이미지', '권위주의' 등 윤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범야 192석이라는 표심으로 표출된 만큼, 이번 기회에 국정 운영 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남은 임기 3년은 가시밭길이 예상된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의 쇄신 드라이브는 우선 참모진 개..

  • 尹 "총선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총리·용산 참모 전원 사의(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총선에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국정을 쇄신하고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22대 총선 참패에 대한 윤 대통령의 첫 반응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에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참모들과 함께 패배의 원인을 복기하며, 향후 수습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진..

  • [속보] 한총리, 尹에 사의 표명…대통령실 수석급 이상도 사의
    [속보] 한총리, 尹에 사의 표명…대통령실 수석급 이상 참모도 사의

  • [속보]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민생 안정 최선 다하겠다"
    [속보]尹 "총선에서의 국민 뜻 겸허히 받들어 국정 쇄신·민생 안정 최선 다하겠다"

  • '영입인재 대결' 서울 마포갑, 국힘 조정훈 당선 확실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마포구 갑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후보를 꺾고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11일 오전 3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마포갑에서는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가 득표율 48.30%(4만8341표)로 이지은 민주당 후보(47.70%, 4만7742표)를 앞서 당선이 확실하다. 개표율은 99.97%다. 앞서 발표된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지은 후보가 52.9%,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는 43.5%로 조사돼, 이..

  • [4·10 총선] 김건희 여사, 지난 5일 용산 관저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
    김건희 여사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투표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여사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관저 인근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했다.윤석열 대통령도 같은날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기념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해 강서구 명지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나섰다.김 여사는 지난해 12월15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공식석상에 나오지 않고 있다.

  • 尹 "의료개혁, 어느 한쪽 희생 강요 아닌 모두를 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의료 개혁은 국민과 의료인 중 어느 한쪽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2차 의료기관이자 심장전문병원인 부천세종병원을 방문해 "특히 의료인들이 의료 행위를 하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해줘야 의료서비스의 상대방인 국민이 편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3월 이후 매주 병원을..

  • 尹 "지난 정부 中 불법조업 단속 못해…우리 어민만 큰 피해"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찾아 "지난 정부는 중국과의 관계를 신경쓰느라 제대로 단속을 못해서 애꿎은 우리 어민들만 큰 피해를 당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을 방문해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주변 강대국 눈치를 살피느라 우리 어민의 생계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정부의 존재 의미가 없다"며 이 같이 말..
  • 한총리 "선거 관리에서 한 치 실수나 오점 있어선 안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선거 관리에 있어 한 치의 실수나 오점이 있어서는 안 되며, 완전무결한 선거 관리를 지원한다는 자세와 각오로 임해달라"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에 주문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종로구 종로1·2·3·4가동 행정복지센터 투표소를 방문, "최근 투표소 내 불법 카메라가 발견되면서 투표소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고, 불법행위를 예방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한 총..

  • 尹 "AI G3 도약…2027년까지 9조4000억 투자"(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9일 "AI(인공지능)와 AI반도체 분야에 2027년까지 9조 4000억원을 투자하고 AI반도체 혁신 기업들 성장 돕는 1조 4000억 규모의 펀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현안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반도체 경쟁은 산업 전쟁이자 국가 총력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시 상황에 맞먹는 수준의 총력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해 반도체 산업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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