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경찰, 사고 후 고속도로 5km 역주행 음주 무면허 60대 검거

    술에 취해 사고를 낸 뒤 고속도로를 역주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9분께 전북 익산의 한 국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사고 이후에도 고속도로로 진입해 5㎞가량 역주행한 혐의도 받는다. 고속도로순찰대는 전날 오후 10시 9분께 "국도에서 역주행 음주사고..

  •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

    현대약품㈜ 수원 신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을 획득했다. 29일 회사 측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 신약연구소 개소 이래 자체 연구소 안전위원회를 구성, 내부 안전위원회(ESH)로부터 매년 2회 내부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외부 전문업체로부터 연 1회 안전진단 실시 등 안전관리 업무를 충실히 이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9년 2개 연구실(합성실, in-vitro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최초..

  • [원포인트건강] 사라졌던 '결핵'…현재진행형인 까닭은(?)

    사라졌던 결핵이 되살아 나고 있다. 결핵균에 감염됐다고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결핵보균자의 90%는 평생 발병하지 않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위험이 높아진다. 29일 의료계에 따르면 결핵은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결핵균은 전염성 있는 결핵 환자가 기침했을 때 비말(침방울)을 통해 공기 중에 나오는데 이때 떠도는 결핵균을 다른 사람이 코·입 같은 호흡기로 들이마시면 폐까지 도..

  • [단독] 사전심의때 없던 내용 홍보한 '호관원'…건기식 제품 광고 철회

    건강기능식품 '호관원' 제조사인 동진제약의 협력사가 일부 제품을 부당 광고한 혐의로 행정당국에서 시정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서구청은 관내 호관원 판매업체 온라인 홈페이지 등을 확인한 결과, 심의 결과를 따르지 않은 내용이 확인됐다며 '자연내림 호관원㈜'에 광고 삭제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동진제약의 유통·판매 협력사인 '자연내림 호관원㈜'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동진제약은 호관원 제조를 담당하고,..

  •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공사장 가림막, MZ 홀린 '매력펜스'로 탈바꿈

    다음 달 20일 러닝 명소로 재탄생할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내부 공사장 가림막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공간을 넘어 재미로 가득 찬 '매력펜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러너스테이션' 조성으로 작업 중인 여의나루역 지하 1층 공사장 가림막을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신진 작가들의 작품으로 채워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은 서울시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적용사례로, 한강을 찾은 시민 누구나..

  • [카드뉴스] ‘이것’ 끊으면 생기는 변화 … ‘못 끊는 사람에게 알려주세요!’

    [카드뉴스] ‘이것’ 끊으면 생기는 변화 … ‘못 끊는 사람에게 알려주세요!’ 새해에는 끊는다! 올해 목표로 생각했던 ‘이것 끊기!’ 벌써 3개월이 지나고 목표가 흐지부지!?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아 할 때! 지금 끊는다면 이렇게 몸이 변합니다!

  • 서울시 "당분간 버스 요금인상은 없을 것"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와 관련해 약 600억원의 추가 재정 부담이 생긴다면서도 임금 인상이 바로 요금 인상으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파업 타결 관련 브리핑에서 올해 노사 협상이 난항을 빚은 것과 관련,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운영하고 있고 전국에서도 대부분 준공영제를 하다 보니 준공영제 버스 인상률은 다른 지자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

  • '다단계 업체 고액 수임 변호' 박은정 남편…"모두 사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받은 박은정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사법연수원 28기)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29기)가 불법 다단계 업체 및 유사수신 업체 측을 변호하고 수십억대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일자 결국 사임했다. 검찰 출신의 전형적인 '전관예우'라는 지적에는 "윤석열 정권에서 전관예우를 받을 입장도 아니고, 그럴 의사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 변호사는 28일 아내의 페이스북을 통해 "재산공개 및 수임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추정적 보도와..

  • '억대 금품수수 의혹' 전준경 前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영장 기각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49)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부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불구속수사의 원칙과 수사 경과에 비춰 보면 피의자에게 불구속 상태에서 방어할 기회를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신 부장판사는 "전씨의..

  • 헌재 "행안부장관 '매립지 관할구역 결정권'은 '합헌'"

    행정안전부 장관이 공유수면 매립지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구역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군산시가 구 지방자치법 4조 3항 1호에 대해 제기한 헌법소원심판에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앞서 2015년 11월 지방자치단체 분쟁조정위원회 의결에 따라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은 새만금 1·2호 방조제 관할권을 부안군과 김제시에 속하는 것으로 정했다. 군산시..

  • [단독] 재산 노리고…서울 도심서 40대 납치해 감금·폭행한 일당 구속

    서울 도심에서 40대 남성을 차량으로 납치하고 수시간 동안 감금·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구속됐다. 이들은 사업 투자 소개로 알게 된 이 남성의 재산을 갈취하기 위해 1개월 전부터 치밀하게 납치 계획을 세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강도 상해 혐의로 50대 A씨 등 5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A씨를 도와 공범을 모집한 B씨 등 2명을 강도 방조 혐의로, C씨를 장물알선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 서울대,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와 교류 협력 활성화 맞손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과 스테파노 보나치니(Stefano Bonaccini)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주지사가 양국 간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유 총장과 보나치니 주지사는 지난 25일 서울대 총장 접견실에서 만나 양국 간 학생 및 연구교류 확대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보나치니 주지사는 서울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높게 평가하며 양국의 교류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20~30석 당락' 겁박한 의협회장

    임현택 신임 대한의사협회장이 환자를 볼모로 총선을 눈앞에 둔 정치권과 정부를 협박했다. 환자의 생명을 담보로 정부의 의료개혁을 반대해 오던 임 회장이 이제는 환자의 마음까지 좌우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묻어나는 언론 인터뷰를 한 것을 두고 비난이 빗발치고 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 대란 사태는 '국민과 특권적 의사집단 간 싸움'이라고 정의했다. 임 회장은 28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의사들은 환자들을 수도 없이 만나기 때문에 더..

  • 이원석 "선거 자유 훼손하는 허위사실 공표·선거폭력 엄정 대응"

    이원석 검찰총장이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공명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의를 왜곡하고 선거의 자유를 훼손하는 허위사실 공표, 선거폭력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이 총장은 3월 월례회의에서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시작돼 전국 일선청에서 경찰·선관위·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장은 또 급격한 물가상승 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불공정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을 시사했다...

  • "달라지는 행복관악"…사회복지 신규 사업 지속

    서울 관악구가 올해도 촘촘하고 안전한 사회복지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은둔, 고립성향의 사례관리 대상자 30명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별빛마실학교' 사업을 새롭게 운영한다. 사업에서는 함께 요리하기, 감정 다스리기, 가족 심리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원활한 사회복귀가 가능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심리치료 동행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따뜻한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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