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 지역 내 운동학원 수강료 할인 혜택 제공
    서울 동작구가 '체력단련학원 수강료 할인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구는 지역 내 12개 체력단련학원과 수업 등록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전철호 체력단련학원 대표 등 12명의 학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구는 다음 달부터 내년 연말까지 동작구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운동 학원을 등록할 때 10%할인을 받을 수 있게..

  • 고교1~3학년 대상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8일 실시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가 28일 시행된다. 시교육청은 27일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제고하고, 진로진학 지도와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위해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올해 첫 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의 1921개교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 약 125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학력평가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형태의 모..

  • 서울시, 노후급수관 교체 비용 지원…최대 500만원
    서울시가 올해 91억원을 투입해 1만 40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급수관 교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체가 어려운 가정 5500가구에 대해서는 급수관 세척과 수도꼭지 필터 교체에 필요한 비용도 전달한다.수도관 교체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 지어진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을 옥내급수관으로 사용하고 있는 주택이다. 재개발·재건축 중인 노후 공동주택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옥내배관 교체공사가 어려운 주택에 대해서는 세척비나 수도꼭지 필터 비용..

  • 서울 '늘봄학교' 38→151개로 확대…2학기 전면 시행 준비 박차
    전국에서 가장 낮은 참여를 나타낸 서울 '늘봄학교'가 5월부터 150여곳으로 늘어난다. 특히 특수학교 2곳에서도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한다.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초 약 40개교로 시작한 서울지역 늘봄학교에 대한 추진 대책을 강화해 5월부터 최대 150여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개선해 아침 7시부터 최대 오후 8시까지 정규수업 이후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한 교육·돌봄프로그램이다. 올..

  • [의료대란]의대생 휴학계 무더기 반려 600건…누적 8967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400명 가까이 발생했다. 하지만 1개 의대에서 600명 이상의 휴학계가 무더기로 반려돼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누적 의대생은 감소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6개교 382명으로 집계됐다.기존에 냈던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1개교에서 646명 발생했다. 휴학 반려가 대폭 증가하면서 누적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896..

  • "윈드서핑·요트, 이제 난지한강공원서 즐긴다"…한강 최대 요트주차장 운영
    오는 5월 난지한강공원에 선박 155척을 정박할 수 있는 서울 최대 규모의 공용 계류장(마리나)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문을 연다.27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 등록된 동력 수상레저선박은 3000여 척이다. 하지만 한강 내 계류장 서울마리나(90척), 로얄마리나(25척), 현대요트(15척) 등 3곳은 130척 정도만 수용할 수 있어 그동안 시민들은 김포나 인천, 화성까지 가서 배를 대야 했다.이번에 개장하는 서울수상레포트센터에는 수상·..

  • 마포구, 홍대~한강 힐링관광벨트 확대
    서울 마포구가 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와 마포·홍대를 한강까지 연결하는 관광벨트로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구는 한강이 길게 접한 당인동에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해 한강 자연경관과 레저, 다양한 문화생활과 편익까지 누릴 수 있는 지역으로 바꾼다. 당인동 주민편익시설은 연면적 약 700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피트니스 사우나 △다목적 체육실 △한강 조망 테라스와 카페 △천문대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경의선..

  • "경단녀→IT·콘텐츠 전문가로"…서울시, 73억 쏜다
    서울시가 올해 총 73억원을 투입해 경력보유여성을 대상으로 IT, 콘텐츠 등 미래 유망직종에 대한 교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총 73억원이 투입되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 3234명이 주 대상이다.시에 따르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71.7%에 이르는 반면, 자녀를 둔 기혼여성 10명 중 6명은 경력단절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직업교육훈련 166개 과정을 개설해 총 3234명을 지원한다...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 페토바이오와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MOU 체결
    지난 14일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페토바이오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페토바이오 김형석 대표가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현장 인턴십 및 ▲반려동물보건과 졸업 후 ㈜페토바이오에서 취업 연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는 “이번 우수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학과 발전의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페토바..

  • 유토피아추모관, 안중근 장군 114주기 순국 추모식 진행
    유토피아추모관이 안중근 장군의 동양평화사상과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유토피아추모관은 매년 3월 26일 안중근 장군의 추모식을 개최한다. 이번 순국 114주기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곡길 130 유토피아추모관 평화광장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유토피아추모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약전봉독, 안중근유언낭독, 추모식사, 대표헌화 순으로 구성됐다.유토피아추모관은 3.1절을..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기존 틀 깨고 발상 전환해 동대문구 변화 이끌자"
    이필형<사진> 동대문구청장은 "미국이 달 착륙 때 진행한 '문샷(Moon Shot) 프로젝트'처럼 기존의 틀을 깨고 발상을 전환해 동대문구의 변화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이 구청장은 25일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된 공무국외출장 성과공유회에서 동대문구의 개발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이 구청장은 지난 10~27일 미국 포틀랜드 시를 방문해 도시의 비전과 로컬 생태계 구축 방안을 살펴봤다. 포틀랜드는 집에서..

  • 동대문구, 올해 1만951개 지역 일자리 창출한다
    서울 동대문구는 '2024년 일자리 연차별 세부 추진계획'에 따라 올 한해 직간접 일자리 1만951개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는 10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9339개)보다 17.3% 높은 1만951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구는 △청년정책 발굴·지원 △활력경제 도시 조성 △새로운 미래도시 구축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 등 4대 핵심전략을 기반으로 추진한다. DDM 청년창업센터와 캠퍼스타운..

  • 서울버스노조 28일 총파업 예고…서울시, 비상수송대책본부 구성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지하철 증차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시는 파업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버스조합과 함께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 우이신설경전철 등 교통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사전 구축해 즉각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
  • 서울대, 양자컴퓨팅 교육프로그램에 자나두 페니레인 활용
    서울대학교가 양자컴퓨터팅 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자나두(Xanadu)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다. 서울대는 자나두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자나두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양자컴퓨팅 유니콘 스타트업이다. 전 세계 모든 사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실용적인 양자컴퓨터 제작을 목표로 연구 개발을 수행 중이다. 자나두가 자체 개발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 페니레인 (PennyLane)은 양자 컴퓨팅, 양자 화학 및 양자 기계 학습에..
  • 성균관대, 신성식 교수 연구팀 MIT 연구팀과 태양전지 고효율 원리 규명
    성균관대학교는 신성식 성균나노과학기술원 교수 연구팀이 미국 노벨화학상 수상자 문지 바웬디 MIT 교수 연구팀과의 글로벌 협력을 통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고효율에 원리를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신성식 교수팀은 2016년부터 MIT 문지 바웬디 교수팀과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관련 핵심기술을 개발해왔다. 신 교수팀은 연구 결과를 네이처 등 다수의 학술지에 발표, 핵심 특허도 확보해왔다.신 교수팀은 로브스카이트 박막 표면제어 기술과 산..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