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수 합참의장 "적 도발시 주저없이 압도적 대응하라"
    김명수 합참의장이 10일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 현장을 점검하며 "적이 도발할 경우 뒤를 돌아보지 말고 주저함 없이 압도적으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이날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공군 대구기지내 공중전투사령부와 제2한국형미사일방어(KAMD)작전센터를 찾아 FS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평시 24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김 의장은 "공중전력의 특성에 맞는..

  • 이희완 보훈차관, 대전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 현장점검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오는 11일 대전지역 보훈가족의 주택 개보수 현장을 방문한다.10일 국가보훈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차관이 방문하는 보훈가족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김길자씨(85)의 단독주택으로 김씨는 6·25전쟁 전몰군경인 고(故) 김소룡씨의 자녀다. 김씨의 자택은 건축한 지 90년이 넘은 노후 주택으로 화장실이 외부에 있어 이동이 불편하고 동절기 단열 취..

  • 北, 'FS 연습' 빌미 사흘간 GPS 전파 교란 시도
    북한이 정례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을 겨냥해 위치정보시스템(GPS) 전파 교란을 시도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낮 12시부터 7일까지 북한이 서해5도를 향해 수 차례 발사한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신호를 탐지했다. 다만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GPS 교란 신호는 출력이 약해 별다른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북한은 2010년부터 간헐적으로 GPS 전파 교란..

  • 신원식 국방장관, 창원 해양의료원 비상진료체계 현장 점검
    신원식 국방부 장관(가운데)은 8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양의료원에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국방부

  • 육군 1군단 특공연대팀, 육·해·공·韓美 해병대 저격수 대회 1위
    육·해·공군과 한미 해병대 25개 팀이 참가한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에서 육군 1군단 특공연대 소속 이태곤 원사(코치), 박대운 상사(사수), 임기현 중사(관측수) 팀이 1등을 차지했다. 정예 저격수 양성을 위한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는 4일부터 8일까지 경북 포항의 수성사격장에서 열렸다. 해병대가 주관하는 대회는 이번에 육·해·공군과 미 해병대까지 참가범위를 넓혀 국군 최초 연합·합동 저격수 경연대회로 치러졌다...

  • 공군 전 기종 전투기 33대 '엘리펀트 워크' 훈련
    올 6월 퇴역하는 F-4E 팬텀을 포함한 우리 공군이 보유한 전 기종 33대의 전투기가 8일 공군 수원기지에서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 훈련'을 개시했다.엘리펀트 워크는 수십 대의 전투기가 최대 무장을 장착하고 활주로에서 밀집 대형으로 이륙 직전 단계까지 지상 활주하는 훈련이다. 수십 대의 전투기가 대형을 갖추어 이동하는 모습이 마치 코끼리 무리의 걸음처럼 보인다 해 엘리펀트 워크란 이름이 붙여졌다.이번 엘리펀트 워크 훈련은..

  • 제78기 해군사관생도 141명 8일 임관
    제78기 해군사관생도 141명(해군 122명, 해병대 19명)이 8일 임관했다. 이나 오후 2시 경남 창원의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거행된 제78기 해군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식에는 신임 장교들을 비롯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인사와 해군사관학교 동문, 유관기관 및 단체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명이 참석했다.제78기 해군사관생도들은 2020년에 입학해 지난 4년간 강도 높은 군사교육 및..

  • 해군, 장교·부사관만 탄 호위함 시범 운용
    병역자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군이 일부 함정에 대해 '완전 간부화'를 시범 운영 중이다. 이는 병사들의 복무기간도 짧아지고 해군병 지원율 하락하면서 해군이 '함정 운용 전문성' 확보를 위해 마련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이다. 8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인천급 호위함(FFG·2500t급) 등 3척으로 '함정 간부화'를 시범운영했고, 지난 2월부터는 유도탄고속함(PKG·450t급) 등 3척을 추가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잠수함이 아..

  • 공군, KF-16 등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훈련
    공군이 7일 서해 해상사격장에서 공대공 및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KF-16, FA-50, F-5 등 10여대의 전투기가 참가했다.이번 실사격은 적이 발사한 저고도 순항미사일을 격추하고, 적의 장사정포 도발 원점을 정밀타격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KF-16은 AIM-9M 공대공미사일을, FA-50은 AIM-9L 공대공미사일과 KGGB 공대지 폭탄을, F-5는 KGGB 공대지 폭탄을 실사격했다.제20전투비행단 121대대 김기..
  • [칼럼] 대드론체계, 선택 아닌 필수인 이유
    드론이 전쟁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드론은 정찰 및 타격용으로 구분돼 운영됐지만 지금은 정찰 임무는 물론 타격도 가능한 다목적 자폭드론이 전장을 휩쓸고 있다.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모두 '탐지 및 정밀타격(Sensor to Shooter)'이 가능한 자폭드론을 폭넓게 운용하고 있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은 1인칭시점(FPV·First Person View) 자폭드론으로 러시아군의 전차 밎 장갑차 등을 정밀타격하고..

  • 신원식 "FS연습 빌미로 도발하면 선 응징 후 보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한·미군 수장들이 7일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연습 현장을 점검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엄중 경고했다. 신 장관은 이날 육군수도방위사령부에 있는 지하 벙커인 B-1 문서고를 방문해 FS 연습 현황을 보고받았다. 신 장관은 "김정은이 우리의 방어적 연습을 '전쟁 도발 기도'라고 왜곡하며 철저히 제압하라고 했다"며 "적이 우리 대한민국을 침략하면 최단 시간 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고할 수 있..

  • 해군 700기 정예 해군병 1588명 탄생
    해군이 1946년 2월 신병교육대를 성치하고 1기 교육훈련을 시작한 이후 78년 만에 해군병 700기가 탄생했다. 해군은 7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의 해군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연병장에서 해군병 700기 1588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수료식에는 해군병 700기 가족·지인, 해군 주요 지휘관·참모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필승구호 제창, 우등상..

  • 군수혁신 아이디어 접목…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 개최
    국방부는 국방분야 3D프린팅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군수혁신'에 필요한 3D프린팅 기술확산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제3회 국방 3D프린팅 경진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대회 공모 분야는 크게 △3D프린팅 활용 우수 사례 △우리 군에 적용할 혁신적인 아이디어다. 3D프린팅에 의한 기술·공정혁신 및 실제 적용 사례 부문은 군인 및 군무원이 참가할 수 있고, 군에서 사용 중인 장비, 부품, 개인 장구류 등의 개선 아이디어 부문은 대..

  • 육·해·공·韓美 해병대까지 최고의 저격수 뽑는다
    정예 저격수 양성을 위한 제3회 해병대사령관배 저격수 경연대회가 8일까지 경북 포항의 수성사격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해병대 자체 경연대회로 치러졌던 지난 대회와 달리 육·해·공군과 미 해병대까지 참가범위를 넓혀 국군 최초 연합·합동 저격수 경연대회로 위상이 격상됐다. 올해는 육군 7개팀, 해군·공군 각 3개팀, 해병대 9개팀, 미 해병대 3개팀 등 총 25개팀 50명의 저격수들이 참가했다.대회는 미지거리 사격, 주간 정밀사격, 격동사격..

  • 보훈부, 충청권 최초 민주적 저항운동 '3·8민주의거' 기념식 개최
    대전지역 7개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어난 충청권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 '3·8민주의거'의 제64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 대전시 국립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3·8민주의거는 64년 전 일어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후 2019년부터 정부가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이번 기념식은 '정의의 들꽃으로 빛나리라'를 주제로, 3·8민주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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