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업운행·안전점검 병행"…코레일 AI 무인자동점검시스템 주목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기술 혁신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디지털 기반 철도 안전관리체계가 주목받고 있다. 코레일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AI,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정보통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유지보수 과학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이 달리는 새마을호 열차 안에서 철도시설물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영업열차 실시간 자동검측 시스템'이다.코레일은 작년 12월 승객을 태우..

  • 고층빌딩 건축·아파트 리모델링 市에서 결정
    정부가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의 건설 관련 특례를 확대한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경기 용인시를 경기 남부지역의 핵심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23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 건설·건축 특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례시는 기초단체의 법적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 수준의 행정·재정의 권한을 부여받는 지방행정 모델을 의미한다...

  • 신혼·출산 혜택 보따리 들고 돌아온 분양시장…올봄 향방 귀추
    이달 초부터 약 3주간 중단됐던 분양시장이 재개됐다. 한국부동산원이 신생아 특별공급·부부 중복 청약 허용 등 새로 개편되는 아파트 청약제도를 적용하기 위한 시스템 개편을 끝내면서다.이번 청약제도 개선으로 신혼부부·출산가구 등 젊은 예비 청약자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데다 내달 말까지 2만가구가 넘는 일반분양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어서 향후 청약시장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2년 이내 출생한 자녀가 있는 부부를 대상으로..

  • HUG, 국토연구원과 '부동산금융 정보교류 위한' MOU 체결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연구원과 25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유병태 HUG 사장, 심교언 국토연구원 원장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추진 △부동산금융 분야 정보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수행 △상호협력을 통한 연구 성과 발표 및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또..

  • 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아동센터 6곳에 쌀 3톤 기탁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 경북 포항 해맞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센터 6곳에 쌀 3톤 기탁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화선 해맞이지역아동센터 대표, 김윤정 포항돌봄네트워크 대표, 최영옥 선린지역아동센터장, 이호권 HDC현대산업개발 전사방파호안보강공사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쌀은 해맞이지역아동센터와 제일지역아동센터, 선린지역아동센터, 미래지역아동센터, 환여동지역아동센터, 송라면지..

  • 철도공단-코레일,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 개통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시설의 전 생애주기 이력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RAFIS)을 구축했다.철도공단은 25일 대전 공단 본사에서 RAFIS 개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임종일 철도공단 부이사장과 정정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사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철도시설 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경과 및 소개, 양 기관 부기관장의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AFIS는 철도공단과 코레일 간..

  • KCC건설, 1431억 규모 '23-U-탄약고 교체 시설' 수주
    KCC건설은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3-U-탄약고 교체 시설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총사업비는 1431억원이다. KC C건설은 이번 수주에 대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 공공건설 등에 이어 군 공사 프로젝트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했다.KCC건설은 주택사업 불확실성 지속으로 인해 사업 다각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행정중심복합도시 6-2생활권 조성공사'를 수주하..

  • 특례시 건설 권한 확대…51층 이상 건물 결정도 이양
    정부가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의 건설·건축과 관련 특례를 확대한다.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 용인특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23번째 민생토론회에서 특례시 건설·건축 특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례시는 기초단체의 법적 지위를 유지하면서 광역시 수준의 행정·재정의 권한을 부여받는 지방행정 모델을 의미한다. 현재 인구 100만명 이상인 경기 수원·고양·용인, 경남 창원 4곳이 특례시다.우선 특례시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

  • 국토부, 지자체 교통담당자 대상 BRT 사업 설명회 개최
    정부가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활성화를 통한 대중교통 편의성 제고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관련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사업 발굴을 독려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오는 27일 지자체 교통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내용인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 성격으로 마련됐다.이날 열릴 설명..

  • "메가시티 광역교통 해법 모색"…광역교통정책 국제세미나 개최
    국내외 석학들이 메가시티 광역교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오는 27일 오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광역교통이슈 및 해결방안'(Metropolitan Transportation Issues and Solutions)을 주제로 '제3회 광역교통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12일 열린 국내 전문가·관계기관 합동 '광역교통정책 세미나'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

  • '국내 첫 고속도로 지하화' 동탄~기흥동탄 IC 28일 개통
    국내 첫 도심 고속도로 직선·지하화 공사를 통해 조성되는 경부고속도로 동탄 분기점(JCT)~ 기흥동탄 나들목(IC) 구간이 오는 28일 오전 개통한다.국토교통부는 동탄JCT~ 기흥동탄IC 경부고속도로의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이 공사는 국토부가 한국도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사업비 4906억원을 들여 2017년 3월부터 이달까지 7년 간 진행한 사업이다.공사를 통해 도로 선형을 곡선에서 직선으로 개선해 주행성..

  • 현대엔지니어링, 창립 50주년 기념 협력사 정기총회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24년 HEC 협력사 최고경영자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 간의 소통과 관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협력사 98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행사에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경영현황·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동반성..

  • "금가고 뒤틀리고"…신길동 대우건설 현장 인근 주택 피해 속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 AK 푸르지오' 주상복합단지 건설 현장 인근 주민들이 건물 벽체·바닥 균열 및 뒤틀림·기울어짐 등에 따른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시공을 맡은 대우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 8707㎡ 규모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4층짜리 도시형생활주택 296가구와 오피스텔 96실 등 총 392가구의 주거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고 있다.지난 22일 기자가 찾은 신길 AK 푸르지오 단지 인근 주민들은 "공사가 본격 시작된 이후..

  • '업황 악화' 신탁사들…통합 재건축 '러브콜'로 한숨 돌리나
    이른바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에 따른 용적률 상향 등의 혜택을 받기 위해 인근 단지와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는 단지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 신탁사를 초청해 재건축 설명회를 여는 곳도 적지 않다. 2곳 이상 단지가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특성상 입주민과 소유주 등 수백·수천명의 이해관계가 충돌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외부 기관인 '신탁 방식'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 쌍용건설, UAE 두바이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 동시 수주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럭셔리 레지던스 공사 2건을 수주했다.쌍용건설은 최근 UAE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에마르(EMAAR)가 발주한 총 3000억원 규모의 '크릭 워터스(Creek Waters)' 고급 레지던스 공사 2건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여기에다 올해 에마르가 레지던스 빌딩과 호텔, 빌라 등 초대형 개발사업을 작년보다 2배 이상 준비하고 있어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쌍용건설 설명이다.또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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