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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어린이집 유아' 전액 무료…전북형 무상보육

    전북특별자치도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필요한 경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필요경비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특성화 비용, 차량운행비, 입학준비금, 행사비, 현장 학습비 등을 말한다 이로 인해 3~5세 유아는 부모가 부담하는 비용 없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내 거주하는 3~5세 유아가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지원한도액은 월 13만8000원이다. 도는 지난해부터 민간·가정 어린..

  • 내년 슬로시티 완도서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열린다

    전남 완도군이 내년 6월에 열릴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완도군은 지난 23일 벨기에 다머(Damme)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슬로시티 국제조정이사회'에 20개국, 36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개최 도시로 완도군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5년도 시장 총회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전통과 자연을 보존하면서..

  • '장애인 치과 진료 편해진다'…전남에 장애인구강검진료센터 건립

    전남순천의료원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를 보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들어선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순천의료원에 사업비 25억원(국비 50%·도비 50%)을 투입해 구강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회복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환자에 대한 1·2차 치과 진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 역할 수행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신마취 등을 요구하는 고..

  • 고흥군교육발전위, 교육발전기금 조성액 300억 돌파…17년여만에 150배 조성

    사단법인 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모금 중인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이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모금 시작 3년 만인 2011년 12월 1단계 조성목표액인 100억원을 조기에 달성했고 2017년 6월에는 2단계 목표액인 200억원을 조성했다. 올해 3월에는 3단계 목표액인 300억원을 달성해 설립 당시 2억원으로 시작한 것과 비교해 150배의 규모로 성장했다. 군은 군민, 향우,..

  • 정일윤 임실군의원, '보행약자·교통약자 편의증진 정책 수립' 제안

    전북 임실군의회 정일윤(비례대표) 의원이 '보행약자·교통약자 편의증진 정책 수립'을 제한했다. 정 의원은 25일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4년 2월 기준 전국 181곳에서 보행 환경개선,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보행자 안전 시설물 설치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지만, 우리 군에는 관련 조례가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로인해)행정안전부에서 보행안전에 관한 시범조사에 보행 안전지수 최하등급을..

  • 남원시, '2024년도 옻칠·갈이 교육' 수강생 모집

    전북 남원시가 '2024 남원시 옻칠·갈이교육' 수강생 총 49명을 모집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국 유일의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옻칠 갈이교육은 목공예 신규 인력 양성으로 전통 기술의 전승·발전하기 위해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남원시만의 전통문화 특화교육이다. 옻칠 목공예 분야 전문교육으로 해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11월까지 옻칠목공예관 및 가방뜰 옻칠공예교육센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익산시, '1시민 1미술' 수강팀 모집

    전북 익산시가 올해도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1시민 1미술'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일상 어느 곳에서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미술을 배울 수 있는 사업이다. 18세 이상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직장,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

  • 임실군, 공공비축미곡 '새청무' 추가 선정

    전북 임실군이 2024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심의회를 통해 새청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개최됐던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 위원회에서 신동진과 안평이 선정됐다. 신동진 보급종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신동진을 매입 품종으로 선정한 11개 시군(남원, 무주, 순창 제외)에 보급종 현황 등을 고려해 올해 한시적으로 매입 품종을 확대(2개→3개)했다. 2024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추가 선정 품종인 새..

  • 전북, '치유관광지' 선청 접수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형 치유관광지 발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 치유관광지란 여가를 통한 스트레스나 불안 등을 감소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치유관광 특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관광자원을 뜻한다. 올해 치유관광지는 가장 한국적인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미식 등 전북의 강점을 반영한 △자연·치유..

  • 전주시, 2024년 예비 창업가 5개 팀 모집

    전북 전주시가 스마일게이트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손잡고 유망 창업가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시와 스마일게이트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 전주센터는 오는 4월 8일까지 예비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에 참여할 유망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야에 상관없이 실질적인 사업화 계획이 있는 지역의 창업자들을 발굴한 후, 고객과 시장에 대한 검증을 거쳐 실질적인 사업화의 가능성을 정립하고 본격적인 창..

  • 광양, 친수공간 생태체험 등 환경교육 담당 '환경교육센터' 운영

    전남 광양시에 시민들에게 친수공간 및 생태체험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센터를 개관해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이 제공된다. 시는 그동안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에 대한 체계화된 환경교육 장소가 없어 마동 생태공원 내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환경교육실과 전시, 체험실을 만들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시는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자료를 개발해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

  • 순천, '생태도시 콘텐츠' 타 지역 지자체 대상 1박2일 탐방프로그램 운영

    전남 순천시는 오는 4월부터 1박 2일간 타 지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의 자연, 생태, 문화, 역사 등 지역자원을 문화관광 콘텐츠로 성공시킨 '로컬 명소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순천을 제외한 전국 지자체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일차는 자연이 준 선물인 순천만,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정원도시 순천을 제..

  • 전북대·원광대 의대 교수 310여명 사직서 제출…지역 의료 장기화 '우려'

    전북지역 의대 교수들 중 절반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하면서 지역 의료공백이 갈수록 확대될 전망이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국의대교수비대위)는 25일 성명을 통해 "교수들은 맡은 환자 진료를 마친 후 수련병원과 소속 대학을 떠날 것"이라며 "오늘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사직서 제출 의대 교수 전국 19개 대학은 지역 전북대와 원광대가 포함됐다. 이날 19개 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 이개호 후보 "양봉산업 발전방안 모색하겠다"

    이개호 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양봉산업 발전 및 지원 방안 모색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25일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전남양봉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꿀벌 폐사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양봉업의 현 상황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지난 21~22년 꿀벌 39만 봉군(약 78억마리)가 이유를 알 수 없이 폐사하면서 우리 양봉업계가 급격한 위기를 맞기 시작했다. 조사 결과 이상기후 및 응애류 방제 미흡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됐..

  • 굴비골농협,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핸드드라이어로 교체

    전남 영광군 굴비골농협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굴비골농협은 ESG활동사항으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사무소 전체 화장실에 설치돼 있는 핸드타월을 철거하고 핸드드라이어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물기만 닦는 용도로 사용되는 일회용 핸드타월을 2~3장씩 사용해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전량 소각 및 매립되고 있어 자원순환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핸드드라이어(공기청정기능 포함) 설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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