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골ㆍ1도움 이재성, 분데스리가 최고 활약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2·마인츠)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힘을 실었다.이재성은 6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시즌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다름슈타트와 홈경기에서 2골 1도움 등을 올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선발 미드필더로 나와 풀타임을 뛴 이재성은 공격 포인트 3개를 쓸어 담는 대활약으로 이번 시즌 리그 성적을 4골 3도움으로 끌어올렸다. 특히 최근 5경기에서 2..

  • 이븐파 윤이나 컷 통과, 황유민 단독 선두
    윤이나가 복귀전에서 컷 통과를 확정했다. 경쟁자인 황유민은 단독 선두로 나서며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 윤이나는 5일 제주도 서귀포의 테디밸리 골프 앤 리조트(파72)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등으로 이븐파 72타를 때렸다. 윤이나는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방신실 등과 공동 34위에 올라 컷 통과를 했다. 장타자 라이벌 방신실은..

  • U-23 아시안컵 출전 '황선홍호', 오늘(5일) 두바이로 떠나
    한국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과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떠났다. 사령탑인 황선홍 감독은 "우승을 향한 책임감이나 부담감은 오롯이 감독의 몫"이라며 이번 대회의 우승을 다짐했다.황 감독은 이날 출국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이 편안하고 즐겁고 유쾌하게 경기했으면 좋겠다"며 "당연히 우승..

  • KPGA 얼굴인 로고, 56년 동안 어떻게 변해왔나
    2024시즌 개막을 앞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오랜 창립 역사를 반영하듯 로고에도 전통을 담고 있다. KPGA는 56년간 5번 로고를 변경하며 한국의 대표 프로골프 투어로 입지를 다졌다. 일반적으로 로고는 단체의 얼굴이자 상징으로 가치와 이미지를 대변하는 역할을 한다. 56년 역사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로고도 변화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왔다.KPGA에 따르면 1968년 창립 당시 최초 로고는 프로페셔널 골퍼스 어소시에이션(Pro..

  • '캡틴' 손흥민, EPL '이달의 선수상' 5회 수상 도전
    지난 한달동안 3골2도움을 쓸어담은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상' 5번째 수상에 도전한다.4일(현지시간) EPL사무국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3~2024시즌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알렉산데르 이사크(4골 1도움·뉴캐슬)와 알렉시스 마크알리스테르(1골 2도움·리버풀), 호드리구 무니스(4골 1도움·풀럼), 콜 팔머(3골 2도움·첼시), 앙투안 세메뇨(3골·..

  • 박지수, WKBL 정규리그 MVP 대미 장식
    여자프로농구(26·WKBL) 최고 센터 박지수(청주 KB)가 통산 네 번째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박지수는 4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110표를 독식하며 만장일치로 MVP에 뽑혔다. 박지수의 WKBL MVP는 개인 통산 네 번째다. 박지수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29경기에서 20.3점(1위) 15.2리바운드(1위) 5.4어시스트(3위) 1.8블록슛(1..

  • 윤이나 장타 과시, KLPGA 복귀전서 2언더파
    윤이나(21)가 약 1년 9개월 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복귀전에서 언더파를 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냈다. 특유의 장타 역시 불을 뿜었다. 윤이나는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등으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윤이나는 7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치고..

  • 최가빈, KLPGA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깜짝' 선두
    프로 4년차 무명 최가빈(21)이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서 선두로 나섰다. 최은우(29)는 시즌 첫 홀인원을 기록해 눈길을 모았다. 최가빈은 4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막을 올린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우승상금 2억16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로 1위에 올랐다. 개인 첫 65타를..

  • 체육진흥공단, 안전사고 예방 감사 전문성 확보 노력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안전사고 예방에 힘을 쏟는다. 체육진흥공단은 4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감사 업무 선진화 및 안전 관련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감사 업무 관련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관련 취약·우수 분야 정보 지원, 전문 분야 컨설팅 및 상호 인력 교류 등에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하형주 체육공단 상임감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안전 관련 위험 요소들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 이정후 무안타ㆍ오타니 홈런, 다저스 4연승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에 그치며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맞대결한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는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뜨렸다. 이정후는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원정 3연전 3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연전 첫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때렸던 이정후는 그러나 지난 2경기에서 9타수 1안타로 부진하며 시즌 타율이 0.250으로 뚝 떨어졌다..

  • 김연경 은퇴 고민 속 여자배구 FA시장 개막
    김연경(36·흥국생명)이 은퇴를 고민하는 가운데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렸다. 이번 FA시장에서는 강소위와 이소영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날 총 18명이 여자부 FA 자격 선수로 공시됐다. 최대어는 강소휘와 이소영이다. 이어 정지윤, 김미연, 이원정, 이주아, 노란, 박은진, 박해민, 한수지, 한다혜, 김하경, 고의정 등 13명이 A그룹에 들었다. B그룹에는 나현수, 김주향, 최은..

  • [정재호의 줌인골프] 마스터스와 아멘 코너
    모든 프로 골퍼들의 꿈의 무대로 통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보비 존스(1902∼1971)가 설립한 대회이다.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존스는 1930년 한 해에 4대 메이저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유일한 골퍼다. 그리고 그해 11월 그는 28세의 젊은 나이로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최전성기 때 스스로 물러난 존스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지었다. 1933년 개장한 이 골프장은 1934년부터 존스와 투자은행가 클리퍼드 로..

  • 김세영, LPGA T-모바일 매치플레이 첫날 선두 (종합)
    승부사 김세영(31)이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첫날 호조를 보이며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갔다. 김세영은 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파72)에서 개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등으로 6타(6언더파 66타)를 줄였다.김세영은 5언더파를 친 공동 2위 로즈 장, 대니얼 강 등을 1타 차로 제치고 첫날 1위로 출발했다. 이번 대회는 1~3라운드가 스트로크 플레이..

  • 대한항공 쉼 없는 독주, 다음 목표는 통합 5연패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이 이번 시즌에도 대미를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프로배구 역사상 최초로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일궈냈다. 이제 관심은 과연 다음 시즌에도 대한항공이 우승할 수 있느냐에 쏠린다. 토미 틸리카이넨(37·핀란드) 감독은 우승과 동시에 5연패를 꺼낼 만큼 자신감에 차 있다. 대한항공은 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치른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원정 3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

  • 1안타 이정후, 6경기 연속출루…오타니 무안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반면 오타니 쇼헤이(30·LA다저스)는 무안타에 그치며 이틀연속 한일 타자 대결에서 판정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다저스와 원정 3연전 2차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 등을 거뒀다. 이날 이정후는 첫 4번의 타석에서 잘 당하지 않던 삼진을 2개나 기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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