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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일본 극우 특징은 관종…DHC 퇴출운동이 정답”

서경덕 “일본 극우 특징은 관종…DHC 퇴출운동이 정답”

기사승인 2019. 08. 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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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SNS
서경덕 교수가 DHC의 퇴출운동을 강조했다.

13일 서경덕 교수는 인스타그램에 "DHC 자회사인 'DHC테레비'에서 연일 혐한 방송을 내보내고 있습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서 교수는 "국내에서 몇 일동안 큰 논란이 됐는데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연일 '아무말 대잔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 뉴스에 디스 당했다. 왜 자신들을 모자이크 처리해서 방송에 내보내냐' '독도를 멋대로 해버렸다. 한국은 일본의 일부다' 등등 그야말로 인간이하의 발언들을 계속해서 내뱉고 있습니다"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암튼 일본 극우들의 특징은 '관종' 입니다. 자신들의 존재가 잊혀지기를 가장 두려워 하지요. 그러다보니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는 등 그야말로 자극적인 언행으로 주목을 받기를 원하는 집단들입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아무쪼록 이런 방송때문에 우린 이제 일본 DHC가 어떤 기업인지를 정확하게 알게 됐습니다. 그렇기에 '불매운동'을 넘어 '퇴출운동'이 정답이구요, 더이상 이들의 쓰레기 발언에 '무시'가 가장 아름다운 대응일것 같습니다"라며 "암튼 우린 그들과 다르기에 마지막 표현도 신사적으로 하겠습니다. #잘가요DHD"라고 태그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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