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시세끼’ 정우성, 예능까지 접수한 퍼펙트 정일꾼

‘삼시세끼’ 정우성, 예능까지 접수한 퍼펙트 정일꾼

기사승인 2019. 08. 17. 10: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삼시세끼' 정우성
배우 정우성이 금요일 밤을 힐링과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삼시세끼-산촌편’에서 정우성이 강원도 정선의 첫 게스트로 등장, 산촌 라이프에 완벽히 적응하며 퍼펙트 게스트로 활약한 것.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정선에 도착과 동시에 열일 ‘정일꾼’으로 변신, 감자 캐기의 정석을 보여 주었다. 열심히 감자를 캐다가도 무더운 날씨 함께 고생하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위해 시원한 보리차를 가져다주는 세심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설거지와 정리 정돈은 기본, 닭들과 소통하며 달걀을 찾으려 노력하는 엉뚱 귀여운 면모를 보이다가도 아침 메뉴인 토스트와 어울리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직접 맷돌로 원두를 갈아 내리는 ‘정바리스타’로 변신 못 하는 것이 없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완벽한 외모뿐 아니라 인간적이고 친근한 매력까지 드러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며 ‘특별 게스트의 좋은 예’의 정석임을 증명해냈다.

한편 힐링을 유발하는 유기농 산촌 라이프 ‘삼시세끼 – 산촌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