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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전국경창대회 금상 차지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전국경창대회 금상 차지

기사승인 2019. 08.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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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전국경창대회 금상 수상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회원들이 15일 전국경창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영천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가 ‘제13회 최계란명창대구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서 단체부 금상을 수상했다.

18일 영천시에 따르면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대구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단체부에 전국 각지에서 총 12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는 김정희씨 등 12명이 참가해 단체부 최고상인 금상(대구시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관계자는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영천아리랑을 전승·보존을 위한 회원들의 열정과 끈기에 영천시가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금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사)영천아리랑 연구보존회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고장의 자랑인 영천아리랑이 전국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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