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원작 소설 안 읽어…긴 호흡 사극 처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원작 소설 안 읽어…긴 호흡 사극 처음”

기사승인 2019. 09. 16. 14: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 /사진=정재훈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김민재가 원작 소설을 일부러 읽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 김가람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 마훈 역의 김민재는 "예전부터 짧게 짧게 사극을 보여드렸었는데, 이렇게 긴 호흡을 가지고 하는 사극은 처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민재는 "아주 재밌게, 또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원작 소설은 일부러 읽지 않았다. 원작 소설의 작가님이 새롭게 대본을 각색했기 때문에 그걸 보고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를 그린다. 원작 소설을 쓴 김이랑 작가가 직접 집필에 나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