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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울 국내여행박람회서 2020산삼엑스포 집중홍보

함양군, 서울 국내여행박람회서 2020산삼엑스포 집중홍보

기사승인 2019. 09. 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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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지난 18일과 1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국내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함양군 관광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했다.

20일 함양군에 따르면 홍보관은 대표 관광지인 상림공원, 개평한옥마을, 남계서원을 배경으로 부스를 꾸미고 함양의 주요 관광지에 관한 내용이 상세히 적힌 리플릿을 제공했다.

최근 한일관계 악화 등에 따른 관광시장 위축 우려에 대응해 국내여행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개최된 박람회는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한 33곳 지자체와 국내여행사 20곳, DMZ인근 지자체 10곳 등이 참여해 총 130개 부스를 운영했다.

국내여행 박람회, 홍보관, 국내여행 홍보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참관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많은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기 위해 SNS이벤트에 참여하는 참관객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머크컵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함양 관광지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참관객들에게 무료로 산삼물티슈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함양의 관광지와 2020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알리는데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행박람회는 함양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엑스포를 바탕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함양의 관광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2020산삼항노화엑스포를 집중적으로 알리며 서울시민 들에게 함양을 소개하는 효과적인 홍보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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