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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 나와 김정은 좋은 관계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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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 나와 김정은 좋은 관계 가진 것”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9. 2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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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과의 좋은 관계 "긍정적인 일"
북 비핵화 협상 전망 "해결될지 아닐지 모른다.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지 않아"
유보적 입장 취하며 "핵실험 없었다"며 대북협상 성과 강조
Trump US Australia State Visi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양자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나라(미국)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내가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두 정상이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 나라(미국)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내가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양자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북한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나는 이것이 긍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의 나라(북한)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김 위원장)도 이것을 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지난 50년간 북한에 대해 제대로 성과를 얻어내지 못했다면서 “우리(나와 김 위원장)는 관계를 갖고 있다. (그 이전에는) 그들(북한)과 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한 전망과 관련, “해결될지도 모르고 해결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는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이면서도 “그 사이 오랫동안 핵실험이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일부 단거리 미사일들을 발사하긴 했지만 이는 모든 다른 나라들이 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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