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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1.5ℓ 와인 ‘오 드 샹부스탱’ 2종 7900원 판매

롯데마트, 1.5ℓ 와인 ‘오 드 샹부스탱’ 2종 7900원 판매

기사승인 2019. 09. 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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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레오 드 샹부스탱 2종
레오 드 샹부스탱 2종.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1.5ℓ 와인 ‘레오 드 샹부스탱 까베르네쇼비뇽’과 ‘레오 드 샹부스탱 멜롯’을 기존 판매가격 9900원에서 7900원으로 올 연말까지 할인한다고 22일 밝혔다.

레오 드 샹부스탱 까베르네쇼비뇽·멜롯은 롯데마트에서 매해 4만~5만 병씩, 8년간 40만 병 가량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일반 와인(750㎖) 대비 2배 큰 용량과 페트병으로 되어 있어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다.

두 와인은 프랑스 1등 와인 그룹이자 프랑스 전역에 10개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는 GCF 그룹 와이너리 중 하나인 ‘듀롱’에서 생산됐다. 듀롱은 1873년에 설립돼 140년 동안 5대에 걸친 가족경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세계 50개국 이상에 와인을 수출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와이너리다.

롯데마트는 와인이 국내 시장에서 소규모 모임이나 가족들끼리의 식사 등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주류로 각광받고 있는 점과, 다가오는 연말 파티 시즌을 선점하기 위해 매그넘 사이즈의 와인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팀장은 “단순히 낮은 가격의 와인을 개발하기 보다는 기존 스테디셀러 와인의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부담 없이 함께 마실 수 있다는 점이 매그넘 사이즈 페트 와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 와인 시즌에 맞춰 수준 높은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품격있는 와인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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