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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사람 다 샀다? 타파웨어·글라스락·락앤락 냉장실 넘어 냉동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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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사람 다 샀다? 타파웨어·글라스락·락앤락 냉장실 넘어 냉동실로

박지은 기자 | 기사승인 2019. 10. 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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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웨어) 보도자료 이미지 01 (2)
타파웨어의 냉동기 ‘펭귄 홈파티 세트’로 냉동실을 정리한 모습/사진=타파웨어브랜즈코리아
타파웨어 브랜즈 코리아·락앤락·글라스락 등 밀폐용기 업체들이 새로운 수요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밀폐용기 시장이 ‘살 사람은 다 샀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최근 성장 정체에 빠졌기 때문이다. 타파웨어와 글라스락이 냉동기와 전자레인지 라인업을 강화했다면, 락앤락은 소형가전 등 생활용품 브랜드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냉장실→냉동실·전자레인지
타파웨어와 글라스락은 냉장실에서 냉동실·전자레인지·오븐으로 고개를 돌렸다. 타파웨어는 오는 31일까지 냉동실 정리캠페인 ‘펭귄, 우리 집 냉동실을 부탁해’를 진행한다. 이 기간 전국 타파웨어 대리점과 쿠킹 스튜디오를 방문하면 전문가에게 냉동실 정리법을 배울 수 있다. 10월 한정 출시된 ‘펭귄 홈파티 세트’ 라즈베리 컬러를 구매하면 추가 선물도 증정한다.

타파웨어는 냉장실은 밀폐용기로 정리하지만, 냉동실은 비닐봉지째 보관하는 소비자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비닐로 밀봉된 식재료가 수년째 냉동실에 방치되기도 한다. 식재료를 찾기 위해 장시간 문을 열어 놓으면 냉장고의 전력 소모량도 높아진다. 타파웨어는 냉동 전용 용기인 ‘펭귄 용기 시리즈’로 냉동실을 정리하면 냉기 순환은 물론 식재료를 빨리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라스락은 ‘퓨어오븐’ ‘렌지쿡용기’ 시리즈를 판매 중이다. 퓨어오븐 시리즈는 내열강화유리로 만들어져 오븐에서 굽는 요리시 활용할 수 있다. 오븐 치즈 파스타, 그라탕, 라자냐를 만들 때 편리하다. 렌지쿡용기는 전자레인지 사용 빈도가 높은 1~2인가구를 겨냥했다. 간편식을 옮겨 담아 전자레인지로 요리하고, 남은 음식은 곧장 뚜껑을 덮어 보관할 수 있다. 글라스락 밀폐용기는 대부분 냉동실 보관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락앤락 사진자료] 신규 BI 공개
락앤락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사진=락앤락
◇락앤락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개…소형 가전 라인업 넓힐 듯
락앤락은 최근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신규 BI는 ‘LocknLock’으로 기존의 다양했던 BI를 하나로 통합해 브랜드 대표성을 띠도록 했다. 기업명이자 두 개의 동일한 음절(Lock)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기존의 앰퍼샌드(&) 부호 대신 라틴문자 앤(n)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로고의 높이와 간격을 보다 세련된 형태로 바꿔 가독성을 높였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만 구현했다.

락앤락은 개별 브랜드를 넘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산재된 브랜드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락앤락은 지난해부터 라이프스타일 매장인 ‘플레이스엘엘’에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의 가능성을 엿보고 있다. 안산, 송파에 이어 최근엔 롯데몰 수지점에 세 번째 매장을 열었다. 플레이스엘엘에선 락앤락의 밀폐용기와 주방용품 뿐만 아니라 식품, 주방가전, 여행가방, 가구, 커피 등을 판매한다.

류경우 락앤락 마케팅총괄 상무는 “새로운 BI는 기존에 산재돼 있던 여러 브랜드를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고객의 경험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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