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서 인적 분할한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가 재상장 첫 날인 18일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퓨얼셀은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솔루스 역시 가격제한폭(29.95%)까지 상승해 551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두산은 연료전지 사업 부문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소재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를 각각 설립했다.
이에 따라 두산의 인적분할 신설법인인 두산퓨얼셀과 두산솔루스의 보통주권 및 종류주권(1우선주·신형 2우선주)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