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머니’ 금융범죄 실화극, 어떤 내용?

/영화 포스터

영화 '블랙머니'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9일 10시 25분 'KBS 영화가 좋다'에서 '아찔한 인터뷰' 코너로 영화 '블랙머니(BLACK MONEY)'가 소개됐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조진웅)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블랙머니'의 정지영 감독은 “우리들이 겪고 있는 현실에는 무수한 영화소재가 있다. 그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가치관을 형성하고, 틀림없이 많은 영향을 끼치게 만든다. 그럴 때 영화를 하고 싶더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토론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작품에는 배우 조진웅, 이하늬, 이경영, 강신일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