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프롤린유산균, 비만 세균 잡아…유산균의 ‘갑옷’

프롤린유산균, 비만 세균 잡아…유산균의 ‘갑옷’

기사승인 2019. 10. 21. 09:4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게티이미지뱅크

프롤린유산균의 효능과 섭취 전 주의사항이 화제다.


21일 오전 관심을 모은 프롤린유산균 속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환경의 공격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을 일컫는다.


유산균에 프롤린이 첨가되면 유산균의 생존율이 더 높아져 유산균의 '갑옷'이라 불리고 있다.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체내 독소 유입을 막아주는 데 효과가 있다.

또한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 '피르미쿠테스균'을 잡아주기도 한다.

식품 중에는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 아보카도 등을 통해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한편 항생제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면 유산균의 90%정도가 사멸하기 때문에 약 복용 후 4~5시간 뒤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