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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의 출연진 라인업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가요무대'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633회 '엘레지' 편의 출연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상희 '황혼의 엘레지' ▲배일호 '누가 울어' ▲장보윤 '바다가 육지라면' ▲나진기 '영영' ▲남일해 '꿈속의 사랑' ▲로미나 '울어라 열풍아' ▲김국환 '해운대 엘레지' ▲풍금 '흑산도 아가씨' ▲한상일 '애모의 노래'의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 ▲강문경 '무시로' ▲윤수현 '무정한 그 사람' ▲차수빈 '사랑의 종말' ▲권성희 '그리운 생각' ▲임영웅 '나는 울었네' ▲강성구 '비 그리고 인연' ▲쟈니리 '뜨거운 안녕' ▲김수희 '멍에' 등의 무대가 펼쳐쳐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가요무대'는 1985년부터 20년 동안 이어 오는 잔잔한 향수와 추억이 담긴 전통가요를 즐길 수 있는 가요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