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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스콘 달인 비법 공개 “맛 비결은 보리·우엉”

대파스콘 달인 비법 공개 “맛 비결은 보리·우엉”

기사승인 2019. 10. 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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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활의 달인'
대파스콘 달인이 자신의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대파스콘 달인 강창미(여·52, 경력 15년)씨가 소개됐다.

달인은 가장 중요한 재료로 보리를 꼽았다. 달인은 보리와 꿀을 섞은 뒤 오븐에서 한차례 구워 이를 빻은 뒤 대파를 숙성시키는 데 사용했다.

이어 호박 가루를 뿌린 화로에 우엉을 훈연해 향을 살렸다. 이후 상자에 대파를 깔고 그 위에 우엉과 보릿가루를 넣어 숙성했다.

대파스콘 달인은 "하루 동안 숙성하면 대파의 아린 맛이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이를 작게 잘라 한차례 구워내면 스콘에 넣을 재료가 완성된다.

한편 SBS '생활의 달인'은 수십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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