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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잉크젯 복합기 ‘MX-i’ 출시…인쇄속도 ‘두배’, 출력비용 ‘절반’

삼성전자, 잉크젯 복합기 ‘MX-i’ 출시…인쇄속도 ‘두배’, 출력비용 ‘절반’

기사승인 2019. 10. 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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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무용 A3 잉크젯 복합기 MX-i (1)
삼성전자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i .
삼성전자는 21일 동급 레이저젯 복합기 제품 대비 인쇄 속도가 약 2배 빠르고 유지 비용은 저렴한 사무용 잉크젯 복합기 ‘MX-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A3 용지 사이즈까지 지원하며, A4용지 컬러 기준 분당 최대 80매까지 출력할 수 있다. 이는 일반적인 사무용 레이저젯 복합기 제품 대비 약 2배 빠른 인쇄 속도다.

또 5만9136개의 노즐로 정교하게 잉크를 분사하고 고품질 안료를 적용함으로써 번짐 현상이 거의 없는 등 출력물의 보존성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동일 가격 수준의 레이저젯 제품 대비 장당 출력 비용이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월 4000장에서 1만장 수준의 출력 수요가 많은 금융·통신·교육 관련 업종의 사무실에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자동 노즐 테스트로 헤드의 이물질을 검출하고 제거하는 기능도 탑재돼 인쇄 품질 유지 보수가 편리하다.

‘MX-ⅰ’는 인쇄 속도 차이에 따라 △SL-P7400LX(분당 최대 60매·출고가 410만9600원) △SL-P7500LX(분당 최대 70매·465만9600원) △SL-P7600LX(분당 최대 80매·652만9600원) 등 3종으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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