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귀농·귀촌 사전교감 프로 | 0 | 농가숙박형 귀농·귀촌 사전교감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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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시농업기술센터와 아산시귀농귀촌인 협의회가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전교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지 농가 숙박형으로 진행된 행복한 귀농·귀촌 사전교감프로그램은 17일부터 19일까지 아산시 일원과 송악면에서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 30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견학, 아산시 귀농정책 설명, 선배 귀농인 농장 탐방, 영농체험, 지역명소 등을 방문해 귀농·귀촌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농촌생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휴 레몬농장’에서 도라지 옮겨심기, 수확, 청만들기를 실습과 ‘타이거송베리팜’에서 꾸지뽕 수확, 친환경농업의 기초, 귀농 후 체험농장 조성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의 교육을 통해 영농방향 설계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박승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비귀 농귀촌인이 농촌에 체류하면서 직접 체험해 농촌생활에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에 대해 제대로 알리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