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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수산물 프로그램 ‘어랍쇼’ 4년간 210억원 판매

공영홈쇼핑, 수산물 프로그램 ‘어랍쇼’ 4년간 210억원 판매

기사승인 2019. 10.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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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랍쇼 4주년 특집방송 이미지
/제공=공영홈쇼핑
공영홈쇼핑은 수협과 공동 기획한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어랍쇼’ 방송 4년간 210억원(주문금액 기준)을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어랍쇼는 2015년10월21일 영광 굴비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35분 방송됐다. 이후 지난달까지 230회 이상 방송됐으며 누적주문수량은 45만건 이상이다.

공영홈쇼핑 측은 “어랍쇼는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수산물에 관심을 갖고 애용해 달라는 취지로 회사 임직원의 사내 공모로 프로그램명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3일에는 어랍쇼 4주년을 맞아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들로 선정해 4시간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집전에는 △송금희 간장게장 △국내산 오징어 △제주은갈치 △법성포 참맛굴비가 판매된다.

업체는 소비자가 상품별로 자동주문하면 3000~5000원·최대 10% 할인, 기존 구성에 1팩 추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은영 공영홈쇼핑 식품실장은 “어랍쇼가 우리나라 수산물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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