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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故 설리 자화상에 입 맞추며 ‘챗셔’ 4주년 기념

아이유, 故 설리 자화상에 입 맞추며 ‘챗셔’ 4주년 기념

기사승인 2019. 10.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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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SNS에 게재한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故 설리(최진리)를 추모하며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4주년을 기념했다. 

23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소중한 Chat-Shire 4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키스마크와 함께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그림에 아이유가 입술을 가까이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림 아래에는 설리의 사인도 함께 새겨졌다.

앞서 아이유는 앨범 '챗셔'의 수록곡 중 '레드퀸'을 설리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당시 설리는 해당 그림을 자신의 SNS에 '자화상'이라고 설명하며 게재했으며, '레드퀸'의 가사 일부를 함께 남겼다.

아이유가 이제는 고인이 된 설리를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8일 선공개 예정이었던 새 앨범의 수록곡 'Love poem'의 발매를 내달 1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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