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전 중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곳곳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 중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곳곳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사승인 2019. 10. 23. 10: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중구
대전시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합계획도. /제공=대전시 중구
대전시 중구는 2017년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이어 최근 유천동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석교동 사업도 한창 준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유천 전통시장 일원에 내년부터 2023년까지 192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안내표지판·고객쉼터 △속도저감 도로포장·골목길 정비 등 생활 인프라 등을 개선한다.

또 범죄예방 환경설계·스마트 가로시설물 등 안전시설, 어울림센터·전통문화 공간 등 공동체 공간 확보 등 주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공간 조성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초점에 맞췄다.

중촌지역은 특성을 살려 2021년까지 △맞춤패션플랫폼 △어린이 마을놀이터와 돌봄센터 △마을복지·문화센터 △공용주차장 △특화거리와 역사·문화가로를 조성한다.

중구는 중촌동과 유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석교동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내년에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도시 균형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