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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유엔평화기념관과 참전용사 후손 지원 등 협력키로

세븐일레븐, 유엔평화기념관과 참전용사 후손 지원 등 협력키로

기사승인 2019. 10. 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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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유엔평화기념관 MOU
23일 오전 중구 수표동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종왕 유엔평화기념관장이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23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제74회 유엔의 날을 기념해 유엔평화기념관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왕 유엔평화기념관장,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븐일레븐과 유엔평화기념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협력 △6·25전쟁 70주년 기념사업 준비 △UN참전국 유대강화사업 운영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지원 △유엔평화기념관 시설 이용 등 다양한 사업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1월 에티오피아·필리핀 참전용사 후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평화기념관이 진행하는 ‘유엔 피스로드(UN Peace Road)’ 걷기대회, UN 참전국 바로알기 교육프로그램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유엔의 날을 맞아 유엔참전용사에 대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한 마음을 기리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유엔평화기념관과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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