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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디지털함양문화대전 추진상황 보고회

함양군, 디지털함양문화대전 추진상황 보고회

기사승인 2019. 10. 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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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유산 등 9개분야 인터넷 등 서비스 예정
경남 함양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백과사전을 만든다.

23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강임기 부군수, 국장 및 전 담당관·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함양문화대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디지털함양문화대전’은 함양의 역사와 문화 자료를 재정리하고 전통문화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변화 발전상 등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해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정 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이 그 동안의 추진상황 보고하고 홈페이지를 시연했으며 참석자들은 문제점과 건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발표하는 등 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2017년 11월부터 교육부 산하 정부 출연 공공연구기관인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기초조사를 시작으로 콘텐츠 및 전자문서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2월경 정식 서비스를 추진하고 함양의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정치·경제·사회, 종교, 지리 등 9개 분야가 담길 예정이며 인터넷과 모바일 등 온라인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지역의 정체성이 담긴 이번 디지털함양문화대전은 군의 역사를 후대에 알리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함양의 역사와 문화자료를 디지털화 하여 접근성을 높임으로서 군의 변화하는 모습을 쉽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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