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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제29회 구미 CEO포럼 개최

DGB금융, 제29회 구미 CEO포럼 개최

기사승인 2019. 10. 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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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23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제29회 구미CEO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찬 포럼에는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김윤국 DGB대구은행 부행장을 비롯하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및 CEO 17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은 조찬 모임, 특별강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별강연 시간에는 신동엽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1세기형 중소기업의 신성장 전략(뉴노멀-초경쟁 환경과 중소기업의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최우수 강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신동엽 교수는 강연을 통해 최근의 경제 상황을 저성장이 장기 고착화 되는 전세계적인 뉴노멀 상황임을 역설하며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기업경영의 핵심 본질이 100여 년 만에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중소기업의 신성장 전략 대안들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 산업과 금융의 동반성장을 위해 구미를 비롯하여 대구, 포항, 김천 등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CEO포럼이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지역 기업 관계자에게 희망의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면서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금융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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