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보좌관2’ 이정재 “국회의원이 된 후 첫 신, 현충원서 촬영…마음가짐 달랐다”

‘보좌관2’ 이정재 “국회의원이 된 후 첫 신, 현충원서 촬영…마음가짐 달랐다”

기사승인 2019. 11. 07. 14: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보좌관2' 이정재 /사진=김현우 기자

 '보좌관2' 이정재가 국회의원으로 변모한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울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정재, 신민아, 이엘리야, 김동준, 김갑수,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대한당 소속 성진시 국회의원 장태준 역의 이정재는 "시즌2에서는 장태준이 국회의원이 되어 인물들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말했다.


이정재는 "시즌2가 현충원에서 장면이 시작된다. 대본을 보고도 마음이 무거웠는데 실제 현충원에서 촬영을 하다 보니 마음가짐이 달랐다"며 "제가 생각하고 설정했던 것들을 다시 정리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좌관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이정재)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그린다. 


앞서 지난 7월 종영된 시즌1에서는 이성민(정진영)의 죽음으로 변화를 알린 보좌관 장태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2에서는 본격적으로 법무부 장관 송희섭(김갑수)을 향한 복수를 시작하는 장태준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