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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대만 절친 천차오언 이상형 고백

송혜교 대만 절친 천차오언 이상형 고백

기사승인 2019. 11. 0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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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통다웨이와 진둥, 둘 모두 기혼
물이 너무 맑은 곳에서는 물고기가 잘 살지 않는다고 한다. 미인은 의외로 고독하다는 말과 비슷한 속담이 아닐까 싶다. 이 속담과 관련해서는 송혜교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대만의 천차오언(陳喬恩·40)이 가장 먼저 소환돼야 할 것 같다. 조만간 40세도 넘기게 되는데 아직 결혼 소식이 들려오지 않으니까 말이다.

천차오언
슬기로운 솔로 생활을 계속해야 할 운명의 천차오언./제공=진르터우탸오.
이런 그녀가 최근 이상형을 밝혀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의 9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밝힌 이상형은 바로 배우 퉁다웨이(佟大爲·40)와 진둥(靳東·43)으로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나름 매력 있는 미남으로 손꼽힌다.

그녀가 이상형을 고백하자 팬들의 반응은 바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것은 역시 보는 눈이 있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불행히도 두 사람은 다 기혼자로 천이 넘볼 상대가 아니라는 사실에 있다. 그녀 역시 이 사실을 아는지 “두 사람은 모두 기혼자이다. 나와는 인연이 없다고 해야 한다”면서 선을 긋는 것도 잊지 않았다.

현재 그녀가 사귀는 남성은 정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올해 내에는 결혼에 골인하기는 어렵다고 해야 한다. 더구나 이상형이 극강의 미남들이니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계속해서 슬기로운 솔로 생활을 즐겨야 할 것 같다. 미인은 고독하다는 말은 진짜 그녀에게는 불후의 진리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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