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평택해수청, 가을 행락철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평택해수청, 가을 행락철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19. 11. 11. 12: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전곡항·궁평항 소형선박 이용자 대상 예방 교육·홍보
평택해수청, 가을 행락철 해양안전 캠페인 실시
평택해양수산청 직원들이 11일 경기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제공=평택해수청
경기 평택해양수산청은 11일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가을 행락철 관광객 및 소형선박 이용자를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육상의 도로교통 표지 역할을 수행하는 항로표지 소개 및 이용방법, 구명조끼 착용 방법, 국립해양측위정보원에서 소형선박의 안전항행을 위해 개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앱 ‘해로드’ 사용방법, 선박 항행안전 기본 수칙 등을 홍보했다.

해양안전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평택해수청 직원들은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해 구명조끼에 부착된 호루라기, 부착등 사용법을 일반인에게 소개했다.

또 등부표 모형도 전시 및 광파표지(등대·등부표 등)에 사용하는 등기구로써 전구 또는 LED 소자를 광원으로 사용해 나온 빛을 렌즈 또는 반사경을 이용 굴절 반사시키는 조명기구인 등명기 작동 등을 통해 소형선박 이용자의 항로표지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

김태석 평택해수청장은 “평택·당진항 인근 해역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항로표지를 포함한 안전정보를 이용객 맞춤형으로 제공 범국민 해양안전 의식 증진에 힘쓰겠다”며 “선박 이용자에게 바다에 나갈 때는 해로드(海Road)앱을 스마트폰에 꼭 설치해달라”고 당부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