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MBC |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임성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임성민은 이날 "나한테 맞지 않는 무거운 옷을 입고 버티고 있는 일이 아닌가. 내가 있어야 할 곳은 야외 촬영장이고 세트장인데. 신내림 병처럼 잠은 안 오고 그 생각만 났다."고 말했다.
임성민은 "제가 50이 가까우면서 많은 한계를 더 느꼈다. 나는 더 발전하고 싶고 더 펼치고 싶은데 여자의 50대, 60대 캐릭터가 많지가 않다. LA와 뉴욕 쪽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