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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팬, 명함 교환·저장 간편화한 ‘아이디북’ 앱 출시

㈜네임팬, 명함 교환·저장 간편화한 ‘아이디북’ 앱 출시

기사승인 2019. 11. 1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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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즉시 휴대폰에 명함과 함께 소개글, 이미지 등 추가정보까지 뜬다!

네임팬 김명수 대표
㈜네임팬은 명함정보를 서버에 저장하고, ID를 QR코드를 통해 교환 저장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아이디북’ 출시 소식을 전했다.

네임팩 측에 따르면 아이디북의 명함정보는 명함과 함께 소개글, 동영상, 이미지, 각종 URL 등 디테일한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첫 만남에서 상대에게 더욱 각인하기 쉽게 될 수 있다. 


또한, 아이디북은 전자명함이기 때문에, 전화·문자·이메일·지도 등 연결서비스는 물론, 실시간 업그레이드와 다운로드 조회, 그리고 그룹핑, 검색어 검색 등 디지털기기로써의 기능을 충분히 담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네임팬에 따르면 아이디북은 토탈 솔루션으로써 자기가 직접 디자인할 수가 있고 교환, 저장, 검색은 물론 명함인쇄주문까지 가능하다. 또한 아이디북에는 기업에 특화된 기업명함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기업명함 서비스는 직원들의 명함에 첨부된 동영상 등 콘텐츠를 회사에서 동기화하여 관리한다는 특징이 있다. 직원의 명함은 고객에게 전달된 상태이므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이벤트나 신제품 출시를 동기화하여 고객까지 볼 수 있도록 하고, 푸시 알림을 통해 알릴 수도 있다고 한다.


아이디북은 현재 앱마켓(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애플 운영체제(OS) iOS 이용자는 내년 3월 중 런칭할 예정이다.


네임팬 김명수 대표는 “명함 사용자 모든 사람이 아이디북을 가지고 있다면 명함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어질 것”이라며 “나름 아이디북을 사용함으로써, 명함을 교환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의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명함에 숨어있는 개인의 가치를 살리는 개성명함으로 거듭나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밝은 관계될 수 있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네임팬은 서울창업허브의 보육성장 파트너스인 PR회사 라이징팝스로부터 언론홍보 지원을 받고 있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으로서 이번 보육성장 파트너스 외에도 푸드메이커 등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 약 144개 파트너 기관과 함께 900건에 가까운 창업 기업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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