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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테러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받는다

대전시, 대테러 분야 대통령 기관표창 받는다

기사승인 2019. 11. 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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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19년 대테러 업무추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대전시는 지난 11일 열린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의 공적심사 위원회에서 대테러 업무추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자체 특성에 맞는 테러대응 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테러대책 협의회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치단체 임무에 맞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테러예방대책 업무지침을 제정하고 현장 중심의 행동매뉴얼을 제정해 시달하는 등 시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예방활동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또 명절과 지역축제에서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대상 시설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연 4회 실시하고 수시로 지역 내 방문 컨설팅을 통해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됐다.

유석조 시 시민안전실 비상대비과장은 “테러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평소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테러 발생 시 위기대응 요령을 주기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테러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관표창 수여식은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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