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 수료식 개최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 수료식 개최

기사승인 2019. 11. 13. 11: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소상공인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가운데)이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 수료식에서 수료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은 지난 12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서울시 소상공인 명품대학은 연합회,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가 합작해 개발한 소상공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연합회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영역량 강화 및 업종,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집합 이론교육과 개별 실습교육, 워크숍 등 1일 2시간씩 총 6주간 집중 교육이 실시됐다.

올해엔 관악구, 동작구, 구로구, 성동구 등에서 이론교육 200명, 실습교육 200명 수준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내년에는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론교육은 △ 고객관리 △ 고객을 사로잡는 진열기법 △ SNS 마케팅 △ 기업가정신 △ 소상공인 팀빌딩 등으로 구성됐다. 집합교육은 실습과정으로 미용, 제과?제빵, 플로리스트, 선물포장 4개 업종에서 연합회 소속의 명장들이 3~6회에 걸쳐 직노하우를 전수했다.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매출 극대화를 위한 경영기법 이수와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한도가 상향되는 혜택 등이 부여된다.

최승재 연합회 회장은 “명품대학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혁신의지를 드높이고, 서울시와 서울신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강생 여러분 성공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