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건축인허가 현황 | 0 | 3분기 건축인허가 현황. /제공=국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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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착공, 준공 등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 13.2%, 착공 15.5%, 준공 7.0%로 감소했다.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3368만㎡, 동수는 13.5% 감소한 5만9159동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643만7000㎡로 3.9% 상승했으며 지방의 경우 1724만3000㎡로 25.0% 떨어졌다. 최대 인허가 면적은 58만6000㎡으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58-403(광명11R구역 재정비 촉진 구역)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층수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허가된 1~5층 건축물은 5만5762동으로 13.6% 감소했으며 30층 이상의 경우 144동으로 17.2% 감소했다. 최고 층수는 49층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8(창동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2325만2000㎡, 동수는 6.2% 감소한 4만7178동이다. 아파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12.0% 감소한 403만3000㎡, 동수는 6.7% 증가한 592동이었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42.2% 감소한 85만7000㎡, 동수는 19.4% 감소한 365동이었다.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3397만2000㎡, 동수는 5.9% 감소한 4만9827동이었다. 아파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15.3% 감소한 975만6000㎡, 동수는 13.0% 감소한 1328동이었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2% 증가한 157만1000㎡, 동수는 14.4% 감소한 488동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