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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화남면 이준호씨, 장애인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상 수상

영천 화남면 이준호씨, 장애인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상 수상

기사승인 2019. 11. 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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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우수상 수상(영천 화남면 이준호
영천시 화남면 이준호씨(왼쪽)가 12일 열린 장애인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및 우수 일자리 사례 시상식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영천시
경북 영천시 화남면행정복지센터 이준호씨가 지난 12일 보건복지부의 201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및 우수 일자리 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참여자상을 수상했다.

15일 영천시 에따르면 이 상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우수 참여자 선발과 시상을 통해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형별 다양한 우수 일자리 사례 발굴을 통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선발인원은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사업 우수 참여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선발했다. 경북에서는 이준호씨가 유일한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시 가점 부여 및 한국 장애인개발원 사보 ‘디딤돌’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이준호 씨는 아내와 세 자녀를 둔 가장으로 2015년부터 화남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 행정도우미로 인생의 2막을 시작했다.

항상 아침 일찍 출근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으며 각종 기능대회 수상 10회와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전산응용기계제도 기능사,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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