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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백두산’ 이병헌·하정우 “펭수와 만남? 인기에 숟가락 얹어 도움 될 것”

[★현장톡] ‘백두산’ 이병헌·하정우 “펭수와 만남? 인기에 숟가락 얹어 도움 될 것”

기사승인 2019. 11. 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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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병헌·하정우/사진=정해훈 기자

 ‘백두산’ 이병헌과 하정우가 펭수와의 만남을 앞두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백두산’(감독 이해준·김병서)의 제작보고회가 19일 오전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병헌, 하정우, 전혜진, 배수지, 감독 이해준 김병서가 참석했다.


이날 이병헌 “펭수가 누군지 몰랐는데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니더라. 그분에 대해 많이 찾아보니 만나면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어떤 케미가 생길까'에 대한 기대와 우려 등 복잡한 감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MC 박경림은 하정우에게 “누가 제일 좋아했나”라는 물음에 “부모님이 좋아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하정우는 “‘백두산’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펭수님의 인기에 ‘백두산’팀이 숟가락을 얹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펭수는 EBS가 4월부터 EBS1 채널, 유튜브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선보인 캐릭터로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펭귄이다. 각종 방송에 출연해 거침없는 발언을 통해 2030세대들의 답답한 현실을 위로해주고 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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