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투데이갤러리]노원희의 ‘지붕 위에 앉고 싶은 사람’
2019. 12. 11 (수)
  1. 춘천
  2. 강릉
  3. 서울
  4. 인천
  5. 충주
  6. 대전
  7. 대구
  8. 전주
  9. 울산
  10. 광주
  11. 부산
  12. 제주

뉴델리 9.8℃

도쿄 14.4℃

베이징 3℃

자카르타 32.6℃

[투데이갤러리]노원희의 ‘지붕 위에 앉고 싶은 사람’

전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0. 08: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투데이갤러리 노원희
지붕 위에 앉고 싶은 사람(100x80.3cm 캔버스에 아크릴릭 2018)
노원희 작가의 ‘지붕 위에 앉고 싶은 사람’은 양옥식 주택 지붕이 화면을 가로지른다. 그리고 성별과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익명의 인물이 지붕 위에 앉아 있다.

작가는 유년의 기억을 되살려 이 작품을 그렸다. 집앞 마당의 나무를 즐겨 타던 친 오빠를 부러워한 기억이 소재가 됐다.

높은 곳으로 오르고 싶은 심리는 세상사에 대한 미련을 초월하고자 하는 의지다. 지붕 위에 앉은 사람은 현실에서 한 발짝 떠올라 복잡다단한 땅 위의 삶을 내려다본다. 익숙한 마당의 풍경이 생경해지고, 세상을 보는 새로운 관점이 생겨난다.

작가는 1980년대 후반부터 ‘집’을 작품 소재로 꾸준히 활용해왔다. 그는 소박한 주택의 모습에 사람을 투영한다.

학고재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댓글
기사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