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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레이그라운드, 택갈이 논란 사진보니 “유니클로 옷을…배신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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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레이그라운드, 택갈이 논란 사진보니 “유니클로 옷을…배신감 들어”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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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클린 어벤저스' 화면 캡처

엠플레이그라운드의 택갈이 논란에 업체 측이 사과했으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클린 어벤져스'에는 '죄송합니다. 유니클로 불매운동 실패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 A 씨는 "엠플레이그라운드에서 구매한 옷의 상표를 긁어보니 유니클로 상표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유니클로를 불매하려고 이 곳에서 옷을 구매했는데 이러면 어떡하나"라며 "믿고 산 업체에서 유니클로 옷을 버젓이 태그만 가려서 파는 것 자체가 배신감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후 엠플레이그라운드 측은 "저희는 지난 10월에 베트남에 소재한 공장에서 의류를 수입하였습니다. 현지에서 추천한 행사용 완제품을 3만 장 수입하였고 평소처럼 저희의 검수과정에 따라 샘플의류를 확인하여 제품의 하자여부를 살폈습니다. 제품의 라벨은 MADE IN VIETNAM으로 표기되어 있었고 제품자체 품질에는 이상이 없었기에 고객님들을 위한 상품으로 선택하여 수입을 진행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것이 비록 '유OOO'의 제품으로 판매되거나 유통되거나 납품되어지지 않은 채 베트남의 공장에서 해당 라벨만 부착한 상태로 있었던 물건이라 하더라도, 저희도 모르게 최초의 라벨 위에 MADE IN VIETNAM 라벨을 덧붙인 상태로 엠플레이그라운드에 납품이 되었고, 결국 저희 매장에서 고객님들을 위한 상품으로 판매되고 제공되었음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환불 조치와 함께 결과적으로 배신감과 마음의 상처를 입으셨을 구매자 여러분께 어떤 식으로 추가적인 사과와 보상을 해 드려야 할지 빠르게 논의를 거쳐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저희 제품을 믿고 또 사랑해주시고 국산브랜드를 아껴주신 고객님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엠플레이그라운드는 2015년 서울 홍대, 신촌, 건대 등 10여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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