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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간위탁기관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 제작 배부

안산시, 민간위탁기관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 제작 배부

기사승인 2019. 11. 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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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근절 포스터시안(인쇄)
경기 안산시는 지역내 민간위탁기관(시설)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사진>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민간위탁기관 성희롱·성폭력 실태조사를 마친데 따른 후속조치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포스터는 민간위탁기관뿐 아니라 지역내 50인 이하 소기업에도 배부할 예정이다.

포스터 내용은 성희롱 예방 조치의무 및 상담 기관이 게재돼 있으며, 함께 배부된 리플렛은 성희롱 개념 및 유형, 판단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포스터를 각 기관 내 게시판에 부착해 전 직원이 성희롱 예방 내용을 숙지하고 기관장·관리자의 예방교육 의무참석 인지 및 성희롱 예방에 적극 동참·유도를 통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민간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적이고 지속적 관심과 관리로 성희롱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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