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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성호 선미 인양 완료…내일 화순항서 합동 정밀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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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성호 선미 인양 완료…내일 화순항서 합동 정밀감식

김현구 기자 | 기사승인 2019. 11.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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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대성호 선미<YONHAP NO-3897>
22일 대성호 선미 부분이 인양되는 모습./연합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화재로 전소한 대성호의 선미 인양이 완료됐다.

선미 인양은 지난 20일부터 시도됐다. 수색당국은 사고 이틀째였던 지난 20일 제주대학교 3000톤급 실습선인 아라호를 투입해 선미 부분 인양을 시도했다. 그러나 너울과 파도 등을 파손이 우려돼 작업을 중단했다.

지난 21일 전문 인양업체의 크레인 바지선을 투입해 인양 작업을 재개하려 했으나 기상 악화로 중단했다.

수색당국은 22일 오전 7시부터 3차 인양 작업을 재개했다. 인양 작업은 투입된 잠수부들이 유실 방지를 위해 저인망 그물로 선미를 에워싸고, 크레인과 선체를 매달 수 있는 벨트인 슬링바로 선미를 에워싼 뒤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이뤄져 오전 11시42분께 완료됐다.

수색당국은 인양이 완료된 선미 부분을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으로 옮겨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감식에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제주소방안전본부,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 등 5개 기관 15명이 참여한다.

해경 관계자는 “화순항까지 이동하는데 18시간 정도가 걸려 23일 오전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수색당국은 이날 함선 34척과 항공기 10대를 투입하고 구역을 확대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사고 당일인 지난 19일 대성호 선원인 김모씨(60)가 숨진 채 발견된 이후 나머지 승선원 11명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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