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12201010016760_p1 | 0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가 종료 시점을 불과 6시간 앞두고 연장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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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가 종료 시점을 불과 6시간 앞두고 연장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22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한국정부가 지소미아를 종료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한 교도통신도 한일 간 지소미아가 당분간 효열을 상실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지소아아 종료 문제와 관련해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어 논의한 후 앞서 일본에 전한 지소미아 종료 통지를 정지시킨다는 방침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다는 게 일본 정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NHK는 이에 따라 한일 지소미아의 효력은 유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