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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광교 주상복합·강남 N타워 잇단 수상…조경 역량 인정”

현대엔지니어링 “광교 주상복합·강남 N타워 잇단 수상…조경 역량 인정”

기사승인 2019. 11. 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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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 강남N타워. /제공=현대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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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대상 수상작 힐스테이트 광교.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광교D3BL)’과 ‘강남 N타워 신축공사’가 자연환경·인공지반녹화 시상식에서 잇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5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으로 지난 22일 ‘제19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같은 날 시상한 ‘제10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4년 ‘세종시 1-3생활권 M6BL 공동주택’, ‘2016년 위례신도시 A3-7BL 공동주택’, ‘2017년 마곡 A13BL 공동주택’에 이어 네 번째 최우수상 수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준공한 힐스테이트 광교 주상복합은 최고 49층 지하3층 규모의 아파트 6개동 928가구와 오피스텔 2개동 172가구로 지어졌다. 총 대지면적 5만957㎡ 가운데 조경면적이 2만5852㎡로 약 50.73%의 높은 녹지율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을 수상한 강남 N타워는 테헤란로 중심부에 위치한 24층 규모의 오피스빌딩이다. 도심의 중심부에 생태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육생비오톱, 스카이가든, 다단구조 도심공원을 구성해 자연과 도심의 연결 공간을 조성했다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조경 역량을 대외에서 인정받아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조경분야의 설계와 시공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고해 고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국토·도시공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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