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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서비스 하루 만에 각종 기록 행진

리니지2M, 서비스 하루 만에 각종 기록 행진

기사승인 2019. 11. 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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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작 '리니지2M'이 서비스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각종 기록을 세우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엔씨는 27일 자정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출시했다. 리니지2M은 지난 2003년 출시한 원작 PC MMORPG '리니지2'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 급 풀 3D 그래픽과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플레이를 단절시키는 모든 요소를 배제한 심리스 로딩,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 등이 특징이다.

특히 높은 수준의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인 '퍼플'과의 연계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퍼플은 기존 앱 플레이어들보다 PC에서 원활한 플레이와 월등한 최적화 등을 갖춘 것은 물론 스트리밍, 게임 데이터 연동 메신저 등 차별성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앞서 리니지2M은 사전예약자 738만 명을 끌어모으며,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지난 25일 시작한 사전 다운로드로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차지한 동시에 출시 직후에는 애플 앱 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자리를 단숨에 차지하는 등 저력을 입증했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은 산출되지 않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엔씨는 리니지M에서 쌓은 다양한 노하우로 진화된 형태의 리니지2M을 선보였다"며 "신탁과 정령탄, 스캔 등 다양한 시스템 및 콘텐츠를 무장해 새로운 모바일 MMORPG의 경험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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