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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만나는 리버마켓…“이천 예스파크로 오세요”

늦가을에 만나는 리버마켓…“이천 예스파크로 오세요”

기사승인 2019. 11. 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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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마켓
경기 이천시 신둔면에 자리잡인 리버마켓 예스파크 모습. /제공=이천시
경기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도자예술촌)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리버마켓 80팀과 예스파크 공방작가들과 함께 사부작길과 회랑길을 중심으로 리버마켓 동선을 연결해 마켓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천시에 따르면 예스파크는 1번 게이트를 시작으로 사부작길, 가마길, 회랑길, 별길로 이어져 있다. 이번 리버마켓 운영 기간에는 첫 번째 사부작길을 시작으로 마켓 동선이 연결되며 참여작가들의 준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방에서 물건을 꼭 사야한다는 부담감을 떠나 자유롭게 마켓을 즐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어묵·음료 등을 직접 담아 사용할 수 있는 도자기를 공방작가로부터 기부받아 저렴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예스파크 입주자회는 리버마켓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방을 개방해 식수와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입주자회 관계자는 “예스파크 장터만의 특징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늦은 가을 낙엽을 밟으며 리버마켓을 걸어보는 낭만과 설레임을 담은 좋은 추억여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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